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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고/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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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도 가능 하고 공부하기 좋은 쾌적한 연남동 카페 <Cafe105> 오늘은 동네에 위치해 있는 카페 한 곳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동네라 오히려 잘 안가게 되지만, Cafe105는 뚜렷한 장점이 있다. 먼저 사람이 많고 주차가 어려운 연남동에서 주차가 가능한 카페라는 점! 앞에 이렇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차가 있어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그리고 외관만큼이나 굉장히 쾌적한 카페인데, 3층까지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나는 2층까지 밖에 안가봤지만 나중에 방문하게 되면 3층까지 한번 접수해보는 걸로. 쾌적한 카페인 만큼 내부사진이 중요한데, 그건 사정이 있어서 못찍음.. 의 메뉴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하프 샌드위치가 더해진 세트메뉴(6,500원)을 주문했다. 여기는 아메리카노 원두가 두가지로, 고소한 원두/산미있는 원두를 선택할 수 있다. (
성수동 목공소 까페 루디먼트(Rudiment) 크림커피 '차가운 크림화이트' 성수역 1번 출구 쪽에는 상대적으로 힙하거나 감성넘치는 카페가 많이 없는 편인데, 갬성카페 불모지(?)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루디먼트. 감성적인 카페를 굳이 찾아다니거나 좋아하는 건 아닌데, 사무실에 친구가 놀러오거나 왜인지 프랜차이즈 커피 말고 다른 걸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 때 찾아보면 뚝섬쪽 아니면 3, 4번 출구 쪽 뒤로 카페들이 많고, 2번 출구에도 유명한 카페가 몇몇군데 있는데, 1번 출구는 진짜 없음!!ㅜㅜ (본인 사무실 쪽임) 암튼 그래서 정말 가끔씩 커피를 마시러 가는 인스타 갬성 카페 인데 오늘에서야 포스팅을 해본다. 이 2층 주택이 바로 카페 루디먼트! 1층은 뭔가를 작업 중인 것 같아보이는데 보아하니 1층이 목공소고, 2층이 카페인 것 같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
고소한 우유 맛이 매력적인 <더카페-서울숲SKV1점> '더 시크릿 라떼' 얼마전에 외근나갔다가 사무실로 돌아오는 중에 발견해서 우연히 방문해 본 그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해서 아무 곳이나 들어간건데, 본격적으로 '라떼'를 홍보하는 이 곳의 라떼 맛이 궁금해서 한 번 더 방문해봤다. (꼬르소산도와 호랑이커피의 라떼에 환장하는 1인) 라떼는 맛있으면 특히나 더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일전에 우리 집 앞에 오래된 빵집이 있었는데 빵은 엄청 맛이 없었고 우연히 시킨 라떼가 너무 맛있어서 아직도 생각남...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저렇게 외부에 '인생라떼'라고 보여주는데 어찌 맛을 안볼쏘냐. 더카페-서울숲SKV1점의 메뉴판 나는 입간판(이 메뉴판에서도) 눈에 띄는 '더 시크릿 라떼'를 주문했다. 가격은 3,400원이고 아이스, 핫 동일. 아메리카노는 2,400원으로 가..
커피와 빈투바 초콜릿을 전문으로 하는 연남동<로스팅마스터즈> '흑임자에쏘라떼' 언제부터 자리를 꽤 오래 지키고 있던 도시락 집이 없어지고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의 가게가 들어왔다. 라고 하는 카페였는데, 진하고 어두운 민트색으로 포인트를 준 게 꽤나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몇 일이 더 흘러서 보니 초콜릿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로 보였다. 궁금하긴 했는데, 안에 내부도 협소하기도 하고 '초콜릿'이라는 게 대중적인 먹거리지만 그래도 전문적으로 만들어 낸 빈투바 초콜릿은 의외로 생소한 품목이기도 해서 오며가며 지나치기만 했었다. 그러다가 우리 동네에 놀러온 언니가 지나가는 길에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해서 얼떨결에 방문하게 된 곳. 블로그를 쓰려고 찾아보니 개인카페라기에는 벌써 지점이 두 군데가 더 있었다. 마포구 부근에만 가 세 군대가 있다. 그것도 서교동, 연남동 이렇게 근방에. 나름 유..
성수역 근처 쾌적한 까페 <에젤(EZER) 커피>에서 '아이스 바닐라라떼' 한 잔 오늘은 사무실 근처에 크고 널찍해서 쾌적한 까페 방문 후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선선한 가을이 온 만큼 쾌적하고 탁 트인 카페에서 커피 한 잔히 그렇게 달콤할 수가 없는! 위치는 성수역 2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으면 된다.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멀리서 봐도 굉장히 공간이 널찍해 보이는게 느껴지는 곳이었다. 일단 앞면이 통창이라서 너무 좋았다. 보통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이 날은 달달한 기분 그대로 아이스 바닐라라떼를 시켜보기로! 내부의 모습. 일단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널찍한 내부. 외관 만큼이나 널찍하고 탁 트여있어서 차분하게 티타임 즐기기에 좋았다. 좌석이 다양해서 수다를 떨거나, 쉬거나, 작업을 하거나 선택지가 넓기도 했다. 곳곳에 식물들이 싱그러운 느낌을 줘서 대체..
저렴한 가격의 테이크아웃카페 추천 <커피네이션> '스페셜티 드립커피' 오늘은 동대문으로 외근 업무가 있어서 홍대입구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서울역을 가려고 했다. 한끼도 못먹고 나온 데다가 날이 너무 더워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간절했는데, 어디서 커피를 살까 하다가 이왕이면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커피를 먹자 생각해서 떠올랐던 곳. 연트럴파크 초입에 있는 이라는 곳이다. 보라보라하고 약간 키덜트 느낌의 인테리어로 되어있어서 눈에 잘 띈다. 특히 이 곳은 스페셜티 드립커피가 1,900원이라는 2,000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테이크아웃에 특화된 매장이라 앉을 곳이 없을 것 같은데, 간단하게 마시고 갈 수 있도록 좌석이 마련되어 있긴했다. 그치만 매장은 크지 않아서 테이크 아웃해서 공원에 앉아 마셔도 좋았음(코로나 전에 과거형 ㅜㅜ) 테이크아웃이 특화된 매장이라 ..
던킨도넛 고단짠(고소함•단맛•짠맛) 소금 우유도넛, 로얄 우유도넛, 솔티 카라멜 바이츠 카카오톡 선물하기 할인/칼로리/가격 갑작스럽게 탄수화물이 땡기던 날. 단걸 달고 살기는 하지만 콕 찝어서 빵을 달고 사는 건 아니라 빵이 땡길 때는 또 핑계를 대고 먹어줘야 함ㅎㅎ 마침 궁금했던 게 있었는데 잘됐다 싶어서 얼른 구매해봤다. 단짠 거기에 우유 특유의 고소함을 더한 고단짠 소금 우유 도넛이라고 던킨의 신메뉴라고 하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월요일 마다 리뉴얼(?) 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구경하는 타임에 내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 바로 이 던킨의 소금우유 2종이다. 사진에는 하나 밖에 없는데(게다가 무슨 도넛인지도 모르겠음..) 소금우유 도넛은 두가지로, 로얄 우유도넛과 소금 우유도넛이다. 칼로리가 친절하게(…) 적혀있다. 좀 더 하얀색을 띄는 로얄 우유도넛은 321kcal, 글레이즈드 도넛과 비슷하게 생긴 소금 우유도넛은 276k..
압구정역 <블루보틀커피코리아>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콜드브루, 감자치즈와플’까지 오랜만에 블루보틀에 방문했다. 이번엔 성수가 아닌 압구정으로. 압구정에 생긴지는 사실 처음 알았는데, 예전에 성수에 위치한 블루보틀에 한창 초창기에 갔었었다. 그때는 웨이팅이 길었어서 ‘블루보틀눈치게임’이라는 해시태그도 있었다. 평일 오후 3시 반에 눈치게임 성공? 성수동 '블루보틀' 뉴올리언즈 커피 - https://univus-k.tistory.com/m/28 평일 오후 3시 반에 눈치게임 성공? 성수동 '블루보틀' 뉴올리언즈 커피 오늘 방문한 카페는 요새 대핫한 성수동 블루보틀 1호점! '커피계의 애플' 이라는데 (맛은) 얼마나 핫한지 몸소 체감하려고 나도 한번 방문. 실은 서울숲 전시회 보고 나서 스타벅스 가려다가 비 univus-k.tistory.com 압구정에는 사람이 별로 없는 편이었다.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