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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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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 방문으로 소형 폐가전 무료 배출 하는 방법 오늘은 내 지긋지긋한 고민거리였던 소형 폐가전을 처리해보았다. 품목은 헤어드라이기와 전기다리미! 전기다리미는 언젠가부터 다림질 중에 물이 줄줄 새서 다림질을 하는 건지 옷을 적시는 건지 모를정도로 말썽을 부렸고 헤어드라이기는 바람이 약해서 머리 말리는데 거의 한시간이 걸렸다. 새 제품들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진작 새거로 바꾸고 싶었는데, 가전제품 버리는게 번거로운 것 같아서 새 제품 구입을 미루고 계속 사용하고 있었다...ㅎㅎ 전에 검색해보니까, 소형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가 있었는데, 폐소형가전은 품목이 총 4개인가 5개 부터 있어야지 예약할 수가 있어서 언니네 집에 다른 폐가전이 없는지 물어보고 하다가 결국 포기했던 ㅎㅎ 그러다가 얼마전에 다시 검색해보니 주민센터에 가면 무료로 버릴수 있다는 정보를 알게..
<명동 PJ호텔> 서울호텔추천 '프리미어 트리플 (Premier Triple)' 이용 후기 루지를 타고, 포토이즘에서 스냅사진까지 야무지게 찍으니 해가 뉘엿뉘엿 지는 상황. 서울에 예약을 한 호텔에 가기로 했다. 우리가 예약한 곳은 명동에 위치한 오후 7시 반쯤 되어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참고로 주차공간이 널찍해서 좋았다. 차 양옆으로도 공간있었음. 참고로 이곳은 예식장으로도 운영이 되고 있어서 다음날이 토요일이라 그런지 아침에 체크아웃을 하려는데 사람들이 꽤 바글바글했다. (다들 한껏 차려입은 사람들 사이로 쌩얼에 추리닝 차림으로 쫓기듯 도망나간 우리..ㅋㅋㅋㅋ) 인포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했다. 체크아웃 시간은 다음날 12시까지고, 추가요금을 내고 1시간 레이트 체크아웃도 가능했다. 체크인을 할때 알아서 칫솔과 치약을 주신다. 안챙겨도 됐었구나...ㅎㅎ(서울 호캉스 많이 안해본 티
'<포토이즘> 김포점'에서 셀프 흑백 사진으로 추억 남기기 강화도에서 루지를 신나게 타고 서울호텔로 올라가던 중 그냥 가기는 너무 아쉬워서 가는길에 스냅사진을 찍어보기로 했다. 스냅사진 역시 인생 처음인 ㅋㅋㅋㅋㅋ 셀프로 촬영을 하는 셀프 사진관 또한 인생 네컷만큼 핫한 요즘. 강화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위치한 김포 구래동 '포토이즘' 예약을 하는거 같은데 전화해보니 다행히 시간이 비었다고 해서 방문해보았다. 이곳도 상가인데 '연세프라자'라는 같은 이름의 상가 건물이 여러곳이 있어서 연세프라자3차로 갔다가 다시 돌아옴. 이곳은 연세프라자 5차임 연세프라자 3차에도 비슷한 셀프사진관이 있는 것 같은데 일단 이곳에 문의를 했으니 김포점 포토이즘으로 방문했다. 널찍한 내부! 바로 찍어보는 메뉴(?)와 가격. 사진을 어떻게 찍고, 어떻게 인화할 건지 구성이랑 그에 ..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인생 첫 루지 체험 (feat. 눈썰매) 오랜만에 친구들과 휴가를 내어 여행을 왔다. 어디갈까 하다가 코로나 때문에 많이 돌아다니긴 좀 그래서 친구의 제안으로 강화도 루지를 체험해보고 서울에 와서 호텔에 묵자는 계획을 세웠다. 그렇게 가본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루지 체험장! 대체 무슨 구도로 뭘 찍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큰 입구 ㅋㅋㅋㅋㅋ 입구도 크고 주차장도 넓고 안에 공간도 넓고 그냥 엄청 크다.. 아직 타러 간것도 아닌데 매표소 근처도 엄청 경치가 좋다. 강화도만 와도 이런 경치를 볼 수 있다니.. 서울은 눈이 안왔는데 여기는 눈이 조금 내렸는지 산이랑 빙판에 눈이 쌓인것도 제법 예쁘다. 루지를 타러 매표소를 가는 길 입구에는 푸드코트가 위치해 있는데, 휴게소 처럼 되어있다. 옆에 오락기도 있음 ㅋㅋㅋ 그리고 바로 맞은편은 화장실인데,..
다이소몰 깔끔키친시트 플라워 '키친시트(Kitchen Sheet)' 가격/사이즈/후기 오늘 포스팅은 오랜만에 음식과 관련된 포스팅이 아닌(!) 그냥 일반 제품 사용 후기다. 예전에 경기도에 살 때 (지금은 서울에 작고 소중한 원룸에 살고 있지만) 처음 이사와서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을 한창 티몬으로 사재끼던(?) 시절, 티몬 판매자 중에 다이소몰이 있어서 한번에 묶음배송을 하기 위해 홈슬리퍼를 포함해서 이것저것 샀었는데 그 때 같이 구매했던 '키친시트'! 키친시트는 부엌 가스레인지 주변에 타일로 된 벽면에 부착해서 요리할 때 음식 튀는 걸 막아주는 용도인게 보통인데, 정수기가 설치된 오른쪽 벽면이 물도 잘 튀기도 했고, 침대에서 사용하는 이동식 테이블을 그 벽면에 두고서 아일랜드 식탁처럼 이것저것 올려두고 요리를 하다 보니 오른쪽 벽면이 자꾸 지저분해졌다. 그래서 붙여보려고 산 키친시트. ..
곤란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도와주는 '3651 자연분해 싱크대 거름망' 이사오고 난 후 약간 불편해진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싱크대. 싱크대 배수구가 2중으로 되어 있다. 왜 그런지는 아직 그 배수구의 사용법(?)을 알지 못하고 있어서 의문이나, 주로 집안일 하는 내가 제일 거슬리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2중으로 분리되어서 음식물을 치우고 두 개 모두 닦아야 하고, 안쪽에 있는 거름망에 낀 음식물도 잘 안빠지기도 한데다가... 아무튼 두 번 청소를 해야하는 기분이다. 게다가 그냥 쓰레기도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인데ㅜㅜ 따로 고충을 털어놓은 적은 없는데 언니가 좀 신경이 쓰이긴 했는지 어느 날 사온 싱크대 거름망. 집에 싱크대 거름망이 있긴 한데, 그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 한 번에 버릴 수 없는 거름망이었다. 담겨있는 음식물을 탈탈 음식물 쓰레기 봉지에 넣어주고 따로 버..
레드와인으로 만들어 보는 홈메이드 뱅쇼(vin chaud/Mulled Wine). 재료/방법/후기 스타벅스 홀리데이 화이트 뱅쇼가 인기인 요즘. 덩달아 따끈하고 달달한 차같은 음료가 계속 땡긴다. 따끈하게 취하고 싶은 나는 집에서 뱅쇼를 만들어보기로 한다^0^ 스타벅스는 화이트 뱅쇼라 화이트 와인으로 만든 뱅쇼를 컨셉으로 잡았지만 나는 레드와인으로 오리지널 뱅쇼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여기서 잠깐!! 뱅쇼란 와인에 시나몬, 과일, 향신료 등을 첨가하여 따뜻하게 끓인 음료로 겨울철에 유럽 전역에서 즐겨 마시는 음료로 프랑스어로 뱅(vin)은 ‘와인’을, 쇼(chaud)는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따듯한 와인을 의미한다. 와인과 함께 다양한 부가 재료를 첨가하여 끓인 따듯한 음료로 청량한 향미에 매콤하면서 쌉쌀한 맛이 있다. 영어로 ‘멀드 와인(Mulled wine)’이라 하며 영국의 전통적인 크..
손목 터널증후군 예방 '아이리버(iriver) 인체공학 버티컬 무선 마우스 EQwear-EV1' 가격/후기 디자인계열로 졸업을 하느라 학부 때 손목과 허리가 굉장히 망가졌었다. 그 후로 한동안 컴퓨터 관련일 자체를 안하다가 다시 디자인 쪽으로 일을 하게 되면서 다시 손목이랑 허리가 말썽 중. 허리는 디스크 기가 있어서 당장에 바로 해결하거나 할 수 있는게 없지만 손목은 버티컬마우스를 일단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티컬마우스도 요즘에 하도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서 뭐가 좋은지 잘 모르고, 가격도 천차만별이어서 뭐라도 직접 써보고 천천히 알아가면서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한시가 급했던 상황. 일단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가장 먼저 뜨는게 아이리버 인체공학 무선마우스. 티몬도 상위쪽에 검색이 되었다. 아이리버는 브랜드 인지도도 높은 편이고, 가격대도 저렴한 쪽에 속해서 이걸 먼저 사용해보자고 생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