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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치+/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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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즘> 김포점'에서 셀프 흑백 사진으로 추억 남기기 강화도에서 루지를 신나게 타고 서울호텔로 올라가던 중 그냥 가기는 너무 아쉬워서 가는길에 스냅사진을 찍어보기로 했다. 스냅사진 역시 인생 처음인 ㅋㅋㅋㅋㅋ 셀프로 촬영을 하는 셀프 사진관 또한 인생 네컷만큼 핫한 요즘. 강화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위치한 김포 구래동 '포토이즘' 예약을 하는거 같은데 전화해보니 다행히 시간이 비었다고 해서 방문해보았다. 이곳도 상가인데 '연세프라자'라는 같은 이름의 상가 건물이 여러곳이 있어서 연세프라자3차로 갔다가 다시 돌아옴. 이곳은 연세프라자 5차임 연세프라자 3차에도 비슷한 셀프사진관이 있는 것 같은데 일단 이곳에 문의를 했으니 김포점 포토이즘으로 방문했다. 널찍한 내부! 바로 찍어보는 메뉴(?)와 가격. 사진을 어떻게 찍고, 어떻게 인화할 건지 구성이랑 그에 ..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인생 첫 루지 체험 (feat. 눈썰매) 오랜만에 친구들과 휴가를 내어 여행을 왔다. 어디갈까 하다가 코로나 때문에 많이 돌아다니긴 좀 그래서 친구의 제안으로 강화도 루지를 체험해보고 서울에 와서 호텔에 묵자는 계획을 세웠다. 그렇게 가본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루지 체험장! 대체 무슨 구도로 뭘 찍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큰 입구 ㅋㅋㅋㅋㅋ 입구도 크고 주차장도 넓고 안에 공간도 넓고 그냥 엄청 크다.. 아직 타러 간것도 아닌데 매표소 근처도 엄청 경치가 좋다. 강화도만 와도 이런 경치를 볼 수 있다니.. 서울은 눈이 안왔는데 여기는 눈이 조금 내렸는지 산이랑 빙판에 눈이 쌓인것도 제법 예쁘다. 루지를 타러 매표소를 가는 길 입구에는 푸드코트가 위치해 있는데, 휴게소 처럼 되어있다. 옆에 오락기도 있음 ㅋㅋㅋ 그리고 바로 맞은편은 화장실인데,..
다이소몰 깔끔키친시트 플라워 '키친시트(Kitchen Sheet)' 가격/사이즈/후기 오늘 포스팅은 오랜만에 음식과 관련된 포스팅이 아닌(!) 그냥 일반 제품 사용 후기다. 예전에 경기도에 살 때 (지금은 서울에 작고 소중한 원룸에 살고 있지만) 처음 이사와서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을 한창 티몬으로 사재끼던(?) 시절, 티몬 판매자 중에 다이소몰이 있어서 한번에 묶음배송을 하기 위해 홈슬리퍼를 포함해서 이것저것 샀었는데 그 때 같이 구매했던 '키친시트'! 키친시트는 부엌 가스레인지 주변에 타일로 된 벽면에 부착해서 요리할 때 음식 튀는 걸 막아주는 용도인게 보통인데, 정수기가 설치된 오른쪽 벽면이 물도 잘 튀기도 했고, 침대에서 사용하는 이동식 테이블을 그 벽면에 두고서 아일랜드 식탁처럼 이것저것 올려두고 요리를 하다 보니 오른쪽 벽면이 자꾸 지저분해졌다. 그래서 붙여보려고 산 키친시트. ..
곤란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도와주는 '3651 자연분해 싱크대 거름망' 이사오고 난 후 약간 불편해진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싱크대. 싱크대 배수구가 2중으로 되어 있다. 왜 그런지는 아직 그 배수구의 사용법(?)을 알지 못하고 있어서 의문이나, 주로 집안일 하는 내가 제일 거슬리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2중으로 분리되어서 음식물을 치우고 두 개 모두 닦아야 하고, 안쪽에 있는 거름망에 낀 음식물도 잘 안빠지기도 한데다가... 아무튼 두 번 청소를 해야하는 기분이다. 게다가 그냥 쓰레기도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인데ㅜㅜ 따로 고충을 털어놓은 적은 없는데 언니가 좀 신경이 쓰이긴 했는지 어느 날 사온 싱크대 거름망. 집에 싱크대 거름망이 있긴 한데, 그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 한 번에 버릴 수 없는 거름망이었다. 담겨있는 음식물을 탈탈 음식물 쓰레기 봉지에 넣어주고 따로 버..
레드와인으로 만들어 보는 홈메이드 뱅쇼(vin chaud/Mulled Wine). 재료/방법/후기 스타벅스 홀리데이 화이트 뱅쇼가 인기인 요즘. 덩달아 따끈하고 달달한 차같은 음료가 계속 땡긴다. 따끈하게 취하고 싶은 나는 집에서 뱅쇼를 만들어보기로 한다^0^ 스타벅스는 화이트 뱅쇼라 화이트 와인으로 만든 뱅쇼를 컨셉으로 잡았지만 나는 레드와인으로 오리지널 뱅쇼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여기서 잠깐!! 뱅쇼란 와인에 시나몬, 과일, 향신료 등을 첨가하여 따뜻하게 끓인 음료로 겨울철에 유럽 전역에서 즐겨 마시는 음료로 프랑스어로 뱅(vin)은 ‘와인’을, 쇼(chaud)는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따듯한 와인을 의미한다. 와인과 함께 다양한 부가 재료를 첨가하여 끓인 따듯한 음료로 청량한 향미에 매콤하면서 쌉쌀한 맛이 있다. 영어로 ‘멀드 와인(Mulled wine)’이라 하며 영국의 전통적인 크..
손목 터널증후군 예방 '아이리버(iriver) 인체공학 버티컬 무선 마우스 EQwear-EV1' 가격/후기 디자인계열로 졸업을 하느라 학부 때 손목과 허리가 굉장히 망가졌었다. 그 후로 한동안 컴퓨터 관련일 자체를 안하다가 다시 디자인 쪽으로 일을 하게 되면서 다시 손목이랑 허리가 말썽 중. 허리는 디스크 기가 있어서 당장에 바로 해결하거나 할 수 있는게 없지만 손목은 버티컬마우스를 일단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티컬마우스도 요즘에 하도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서 뭐가 좋은지 잘 모르고, 가격도 천차만별이어서 뭐라도 직접 써보고 천천히 알아가면서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한시가 급했던 상황. 일단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가장 먼저 뜨는게 아이리버 인체공학 무선마우스. 티몬도 상위쪽에 검색이 되었다. 아이리버는 브랜드 인지도도 높은 편이고, 가격대도 저렴한 쪽에 속해서 이걸 먼저 사용해보자고 생각했..
뭉친 곳에 맞추어 근육을 풀어주는 수유 '더 풋샵(THE FOOT SHOP) 가격/후기 그렇습니다. 제 취미는 맛사지 받기 입니다. 마사지는 한번도 안받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받은 사람은 없게 되는 마성의 취미생활이라는 것을....솔직히 여건이 되면 마사지는 매일 받고 싶지만 그래도 또 너무 많이 받으면 몸에 무리가 될 수도 있고 사실 너무 격하게 한 번 받기만 하면 몸이 망가지는 느낌도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시원하니 끊을 수가 없단 말이죠ㅜㅜ 오늘은 수유에 위치한 '더 풋샵'에 다녀왔습니다. '더 풋샵'은 원래가 많이 알려진 체인점이긴 하지만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지점마다 차이도 있을 것이라 생각, 설렘 반 긴장 반으로 천근만근 요근래 주구장창 이동하느라 천근만근이 된 몸을 이끌고 수유 '더풋샵'으로 고고. 가기전 예약은 필수. 그래야 원하는 마사지사 분께도 받을 수 있기도 하고. 또..
'무료배송데이'에 티몬에서 발바닥 냉장고 탈취제 구매/사용해 본 후기 이사를 하고 난 후 원래 쓰던 냉장고는 부모님이 가져가시고, 현재 사는 곳에 이미 구비되어 있던 냉장고를 사용 중인데 산지 몇 년 안된 걸로 알고 있는데 전원 켜기 전에는 몰랐었던 냉장고 냄새가 생각보다 심했다. 다양한 요인이 있겠지만 전에 냉장고 보다 심한 냄새 때문에 보관해 있던 음식을 꺼내서 먹을 때 마다 냉장고 를 먹는 느낌이랄까? 냄새에 민감한 편도 아닌데 생각보다 더 심해서 고민 끝에 탈취제를 사기로 했다. 실은 내가 즐겨하는 티몬 아이쇼핑을 하다가 항상 구매를 고민하게 하던 냉장고 탈취제가 있었는데 가격이 많이 저렴한지라 잘 될지, 저렴한 가격이라도 돈을 버리는 건 아닌지 해서 망설였었는데. 냉동실을 떠나서 이젠 냉장고 조차 냄새가 너무 심해서 한 번 사보기로 했다. 매주 금요일 마다 티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