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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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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 롯데마트 배송 고당도 포도 ‘블랙 사파이어 포도’ 구매/시식 후기 오늘은 좀 늦은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엄청 핫한 망고포도 ‘샤인머스캣’에 이어서 인싸 과일(?)의 계보를 잇는 듯한 ‘블랙 사파이어 포도’를 먹어본 소감을 써보려고 한다. 과일은 비싸더라도 맛있고 제대로 된 것!을 먹으라는 어무니의 잔소리에도 과일이 하도 비싸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사과, 오렌지만 먹는 나. 그리고 가끔씩 포도를 먹어도 그냥 일반 칠레 포도, 씨없는 포도 등을 사먹곤 한다. 샤인머스캣이나 망고 같이 맛있는 과일을 사먹고 싶긴한데 망고는 가격이 때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이라.. 샤인머스캣은 늘 비싸고..ㅋㅋㅋㅋㅋ 저번에 엄마가 왔을 때 마트가서 장을 보다가 발견한 길쭉하고 독특한 모양의 ‘블랙 사파이어 포도’. 티몬 같은데 아이쇼핑하는 게 낙이라서 진즉에 알고서 맛있다고 유명하다고 했더니 엄마가..
[200406] 약단밤 구매 / 에어프라이어로 군밤 만들어 먹기 드디어 약단밤의 계절이 돌아왔다. 뭐가 이렇게 거창하냐만은, 딱 1년 전 이맘 때 군밤을 엄청 끼고 살았던 때가 있었는데... 다시 돌고 돌아 봄이라니. 티몬 구경하다가 돌아온 약단밤 계절에 얼른 1kg를 구매해 보았다. 심심할 때 컴퓨터 하면서 까먹는 군밤이 최고! 진짜 시간가는 줄도, 살찌는 줄도 모른다^0^ 약단밤은 특히 군밤용으로 제격인데, 칼집이 나있어서 에어프라이어만 있다면 엄청 편하게 군밤을 만들 수 있다. 집콕최고간식 황금약단밤 500g에 4,900원이어서 1kg만 사보았다. 작년에는 박스채 사다 놓고 먹었는데 아껴먹느라(늘 벌어지는 일이지만 아끼다 똥된다) 나중에는 좀 썩어서 먹지 못했던 일이 있어서 이번엔 소량만 사보았다. 어차피 배송비도 무료니까 소량씩만 사다먹어도 좋은 것 닽다. 1..
[200317] 롯데마트 only price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로 에그인헬 만들어먹기 요리해 먹는 걸 좋아한다기 보다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내 입맛에는)최대한 맛있게 해먹는? 상황이라 가끔씩 요리를 하게 된다. 그 마저도 딱히 자신은 없어서 레시피랄꺼 까지는 없고 그냥 만들어먹었다 정도로 기록해 보는 '에그인헬' 다이어트 버전. 마지막 남은 양배추도 처리할 겸해서 면없는 토마토 파스타, 밥없는 토마토 리조또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거기에 계란 넣으면 그게 바로 에그인 헬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비상식량으로 사두었던 롯데마트 only price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한창 다이어트 식단 먹을 때, 닭가슴살, 고구마 먹다가 약간 물릴 즈음이 되면 프리타타나, 밥없는 리조또 같은 걸 해먹었었는데, 그때 필요했던게 토마토 소스였다. 그래도 이왕 먹는거 안물리고 맛있게 먹어야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200316] 병아리 콩으로 만든 '팔라펠 케밥'을 먹어보았다. 케밥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두 달 여간을 케밥하고 잠시 떨어져 있었더니 케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쓰는 다이어리. 실제로는 1월에 먹었었던 케밥이지만 이제야 포스팅을 한다. 너무 늦게 하기도 했고, 그때 이것저것 시키고 추가메뉴로 시킨 케밥이라서 그냥 '팔라펠 케밥'을 먹었던 기록을 일기로 써본다. 같은 날 함께 시켰던 케밥은 역시나 처음 먹어보는 종류였던 이스켄데르 케밥. 이스켄데르 케밥에 관한 포스팅은 여기에 ↓↓↓ https://univus-k.tistory.com/204 백종원 스트리트푸드파이터 이스켄데르 케밥, 평택 팽성 '나자르케밥'의 케밥 with 토마토 소스 오늘은 조금 늦은 맛집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지난 백종원님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의 터키편에 나왔던 건데, 내 실행력으로는 ..
[200314] 핸드믹서 없이 포크로 달고나 커피 만들어 보기 오랜만에 쓰는 다이어리. 요새(실은 일주일은 더 된 것 같지만) 핫한 달고나 커피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코로나 때문에 자가격리를 하는 상황도 벌어지니 이런 소일거리를 동반한 티타임이 더 사람들의 관심을 끈 것 같기도 하다. 얼마전 까지는 갑자기 심리테스트 같은게 검색어 1위를 하기도 했으니.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새삼 일인 듯 하다. 재료는 모두 알다시피 커피 4티스푼, 설탕 4티스푼, 따끈한 물 4티스푼 동률로 맞춰주면 되는데 한 티스푼씩 늘면 그만큼 젓는 시간은 거의 10분씩 늘어난다고 보면 된다^0^ (근데 그걸 몰랐지) 일단 유리컵에다가 하면 젓다가 화나서 깨뜨릴 것 같아 플라스틱 텀블러에 준비된 커피와 설탕 그리고 물을 다 넣고 그냥 저어주면 달고나 크림 완성 손으로 저을 때는 숟가락 보..
슬릭 프로젝트 시즌4 1기 네 번째(이자 마지막ㅜㅜ) 수업 (20.02.01-20.02.29) 22일 토요일은 슬릭 시즌4 1기의 네 번째 수업이 있는 날이었다. 이제는 슬릭 없이 주말을 보내는게 찌뿌둥 할 정도. 슬릭을 통해서 운동에 대한 흥미가 생긴 건 가장 큰 수확인 것 같다. 물론 그룹운동ㅋㅋㅋㅋ 집에서 홈트를 하는건 더 힘들어졌다. 그나마 어렸을 때는 멋모르고 열심히 했는데, 여럿이서 하는 운동의 맛을 알게 되다 보니 이제는 혼자하는게 더 힘들고 어색하다. 아무튼 오늘도 의도치 않게 설레는 마음으로(!) 수원 캠프를 향해! 오늘 인바디를 쟀을 때도 다행히 우하향 했다. 체지방량은 동일했지만 근육량은 늘고, 체지방률은 떨어졌다. 전날에 강남으로 EDM 복싱을 하러 간게 효과가 있었나보다. (물론 끝나고 맥주 한캔을 소소하게 해버렸지만). 2주차 인바디만 아니었으면 아직도 열심히 환급의 꿈을..
슬릭 프로젝트 시즌4 1기 세 번째 수업 (20.02.01-20.02.29) 벌써 돌아온 슬릭 프로젝트 3주차 토요일! 이제 두 번만 더 수업을 들으면 시즌4 1기가 끝이 난다. 반환점을 돌게 되는 오늘 수업! 여러명이서 으쌰으쌰 운동을 하니까 확실히 재미도 있고 운동에 흥미가 생기는 요즘이다. 심지어는 과제로 하는 운동미션은 혼자하니까 하기가 싫은데, 나가서 여럿이서 그룹액티비티라도 할 때는 신나서 나간다. 물론 하고나면 힘들어서 괜히 갔다고 후회하긴 하지만....ㅋㅋㅋㅋ 이미 환급미션은 실패했지만 다이어트도 포기할거냐며 강하게 몰아부치는 우리 코치님....ㅎㄷㄷ 그래도 인바디를 재니까 저번주의 충격의 도가니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게 근육량은 올라가고 체지방률은 낮아졌다. (중요한 건 아니지만 몸무게는 늘었다는 거....ㅜㅜ) 식단 조절이 너무 힘들다고 솔직하게 말하니 코치님께..
슬릭 프로젝트 시즌4 1기 두 번째 수업 (20.02.01-20.02.29) 지난 8일에 있었던 슬릭 프로젝트 시즌4 1기 두번째 시간. 어쩌다 보니 벌써 내일이 다시 토요일이다. 시간 왜 이렇게 빨리가냐..... ㅎㄷㄷ 요번주도 역시나 수원으로 운동하러 1시간 이동! 그만큼 뭔가 달라져야 할텐데. 식단이 확실히 저번 기수 때 보다 풀어진게 느껴진다. 이젠 진짜 먹는거 줄여가면서 살 못빼겠다...ㅜㅜ 한 살이라도 어릴때, 한 번이라도 다이어트를 덜 했을 때 많이 빼둘껄. 아직 끝나지 않은 환급 미션의 대한 욕망으로 교차수강은 없다!! 하면서 수원시청역에 도착. 환급 미션의 꽃(?) 이라고 할 수 있는 마지막 조건! 인바디 체지방률 우하향 그래프를 확인하기 위해 체중계 위에 오른 나. 그래도 한 주 동안 슬릭 하기 전보다는 훨씬 신경써서 먹고, 특히나 주 3회 운동 인증 조건을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