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주정거장/daily fitness

(23)
슬릭 프로젝트 시즌4 1기 네 번째(이자 마지막ㅜㅜ) 수업 (20.02.01-20.02.29) 22일 토요일은 슬릭 시즌4 1기의 네 번째 수업이 있는 날이었다. 이제는 슬릭 없이 주말을 보내는게 찌뿌둥 할 정도. 슬릭을 통해서 운동에 대한 흥미가 생긴 건 가장 큰 수확인 것 같다. 물론 그룹운동ㅋㅋㅋㅋ 집에서 홈트를 하는건 더 힘들어졌다. 그나마 어렸을 때는 멋모르고 열심히 했는데, 여럿이서 하는 운동의 맛을 알게 되다 보니 이제는 혼자하는게 더 힘들고 어색하다. 아무튼 오늘도 의도치 않게 설레는 마음으로(!) 수원 캠프를 향해! 오늘 인바디를 쟀을 때도 다행히 우하향 했다. 체지방량은 동일했지만 근육량은 늘고, 체지방률은 떨어졌다. 전날에 강남으로 EDM 복싱을 하러 간게 효과가 있었나보다. (물론 끝나고 맥주 한캔을 소소하게 해버렸지만). 2주차 인바디만 아니었으면 아직도 열심히 환급의 꿈을..
슬릭 프로젝트 시즌4 1기 세 번째 수업 (20.02.01-20.02.29) 벌써 돌아온 슬릭 프로젝트 3주차 토요일! 이제 두 번만 더 수업을 들으면 시즌4 1기가 끝이 난다. 반환점을 돌게 되는 오늘 수업! 여러명이서 으쌰으쌰 운동을 하니까 확실히 재미도 있고 운동에 흥미가 생기는 요즘이다. 심지어는 과제로 하는 운동미션은 혼자하니까 하기가 싫은데, 나가서 여럿이서 그룹액티비티라도 할 때는 신나서 나간다. 물론 하고나면 힘들어서 괜히 갔다고 후회하긴 하지만....ㅋㅋㅋㅋ 이미 환급미션은 실패했지만 다이어트도 포기할거냐며 강하게 몰아부치는 우리 코치님....ㅎㄷㄷ 그래도 인바디를 재니까 저번주의 충격의 도가니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게 근육량은 올라가고 체지방률은 낮아졌다. (중요한 건 아니지만 몸무게는 늘었다는 거....ㅜㅜ) 식단 조절이 너무 힘들다고 솔직하게 말하니 코치님께..
슬릭 프로젝트 시즌4 1기 두 번째 수업 (20.02.01-20.02.29) 지난 8일에 있었던 슬릭 프로젝트 시즌4 1기 두번째 시간. 어쩌다 보니 벌써 내일이 다시 토요일이다. 시간 왜 이렇게 빨리가냐..... ㅎㄷㄷ 요번주도 역시나 수원으로 운동하러 1시간 이동! 그만큼 뭔가 달라져야 할텐데. 식단이 확실히 저번 기수 때 보다 풀어진게 느껴진다. 이젠 진짜 먹는거 줄여가면서 살 못빼겠다...ㅜㅜ 한 살이라도 어릴때, 한 번이라도 다이어트를 덜 했을 때 많이 빼둘껄. 아직 끝나지 않은 환급 미션의 대한 욕망으로 교차수강은 없다!! 하면서 수원시청역에 도착. 환급 미션의 꽃(?) 이라고 할 수 있는 마지막 조건! 인바디 체지방률 우하향 그래프를 확인하기 위해 체중계 위에 오른 나. 그래도 한 주 동안 슬릭 하기 전보다는 훨씬 신경써서 먹고, 특히나 주 3회 운동 인증 조건을 채..
[19.02.07] 하루 세끼 식단 일기/운동 슬릭을 가기 하루 전 날. 슬릭 데이에는 인바디를 재야되는 중요한 임무가 있어서 금요일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는데, 확실히 운동을 고강도로 한다고 생각하니 먹는 거에 있어서 타이트해지지가 않는다. 오히려 슬릭 전 기수 때보다 훨씬 편하게 식단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먹는 건 스트레스 안 받고 먹는데 먹고 나서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해서 문제. 식단으로도 체중 관리를 해야 되는게 당연한데 하도 오래하다보니 이제는 진짜 못 해먹겠는지 매일, 매 끼니가 고비다. 먹는게 제일 행복해. 07일 아침 식사 오뚜기 팥칼국수 (팥죽만 조금→0.3인분으로 계산) + 두유 90ml 칼로리는 266kcal 지방 9.3 / 탄수화물 36.5 / 단백질 9.1 팥칼국수를 사이 좋게 끓어먹은 어무니와 언니. 그 속에서..
[19.02.06] 하루 세끼 식단 일기/운동 이 날은 가볍게 아침에 25분 정도 사이클을 타 주었다. 실은 사이클을 타려고 탄건 아니고 단백질 쉐이크를 먹기 위해 운동을 해보았다 ㅋㅋㅋㅋㅋ(먹기 위해 운동하는....) 저번에 사둔 단백질 쉐이크가 이런 상황이면 도저히 뚜껑을 열어보지도 못할 것 같아서 서둘러 맛을 보려고 부지런히 공복에 칼로리를 태웠다. 06일 아침 식사 (기상시간 역시나 늦음ㅜㅜ) 단백질 쉐이크 칼로리는 102kcal 지방 0.19 / 탄수화물 9.18 / 단백질 18.29 단백질 쉐이크 사진은 없네. 나중에 이걸로 효과를 보게 되면 포스팅을 따로 하는 걸로. (안 보면 안해야지ㅋㅋㅋㅋ) 06일 점심 식사 CU 미트파이 오리지널 반 + CU 미트파이 매운맛 반 칼로리는 500kcal 지방 24 / 탄수화물 43 / 단백질 28 늦..
[19.02.05] 하루 세끼 식단 일기/운동 원래는 4일이랑 같이 올리려고 했는데 4일 대구행에 갑자기 할말이 많아져서(...) 뜻밖의 대구 빵부림 날을 보내고 다시 다잡아본 식단 5일 아침 식사 오뎅국 1인분 + 삶은 계란 칼로리는 203kcal 지방 7.76 / 탄수화물 13.62 / 단백질 19.4 인증하는 곳에는 오뎅탕이라고 썼는데 왠지 오뎅탕은 오뎅국보다 덜 본격적인 듯한 느낌(?) 밥그릇 가득 한그릇 먹었으니 1인분 됐겠지?? 그리고 단백질도 좀 더 보충하려고 계란 한개 추가! 옆에는 하루동안 마실 2리터의 우엉차. 그래도 봉지로 나온 걸 타먹는 시스템이라 훨씬 편하다.(직접 우엉 9번 덖어서 차만들어 본 1인) 그리고 흙내도 덜하다. 5일 점심 식사 닭가슴살 100g +양상추55g+ 토마토반쪽(55g)+슬라이스치즈 한장+ 발사믹드레싱 ..
[19.02.04] 하루 세끼 식단 일기/운동 4일에 있었던 대구 출장 ㅜㅜ.... 대구에 아쉽게 당일치기로 가는데 식단을 하면 더 아쉬울까봐 좀 몸 좀 풀어본다는게...맛있는 맛집 나오면 다 대구던데!! 그런 대구를 가서 고구마랑 계란만 먹는 건 이건 아니잖아!! 4일 아침 식사 사과 반 쪽 + 삶은 계란 두 개 + 고구마 중형 1/3 분량 칼로리는 248kcal 지방 10.76 / 탄수화물 24.41 / 단백질 13.49 그래도 인증 미션 때문에 아침은 성실하게 먹었다. 솔직히 아침 건너뛰고 싶은데 그럼 맛집가서 푸지게 먹은걸 인증하게 될까봐 클린하게 먹은 아침 한끼 인증 성공ㅋㅋㅋㅋㅋㅋ게다가 대구에 가느라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느라 점심 약속인 12시까지 못버틸 것 같아서 기차에서 먹은 것들. 평소에도 세끼 다 이런 의지와 절박함만 있다..
[19.02.03] 하루 세끼 식단 일기/운동 슬릭을 시작하면서 다시 오랜만에 시작한 식단 일기. 100% 환급을 받으려면 체지방 그래프가 우하향을 향하고 있는게 가장 중요하니 이 식단일기도 중요해지겠지.....만, 꾸준한 우하향을 위해 처음부터 클린하게만 먹지 않겠다는 전략을 가장한 꼼수가 떠오르니.... 아무튼 그래도 다시 이 전보다는 좀 클린한 식단으로 다시 고고!! 03일 아침 식사 (10시 쯤) 삶은 계란 1개, 사과 반 개 칼로리는 113kcal 지방 5.4/ 탄수화물 10.09 / 단백질 6.44 이번엔 하루 한번 식단 인증을 슬릭 채팅방에도 올려야 한다. 이번주 저녁은 오랜만에 올라오신 부모님과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아침이라도 클린하게 먹으려고 늦어진 기상시간을 앞으로 열심히 당겨와 그래도 10시에 먹어보았다. 그래도 아직 아침을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