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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거장/daily fit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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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릭 프로젝트 시즌4 1기 시작! (20.02.01-20.02.29) 슬릭 시즌3이 끝나고 설연휴까지 연속으로 이어져서 약 3주 가량 쉰 뒤에 다시 시작된 슬릭 프로젝트 시즌4. 솔직히 고민 좀 했다^0^ 그치만 이 마저도 안하면 내 블로그의 특성상 앉아서 계속 먹기만 할까봐 결국에 다시 신청을 했다. 그리고 한 1주일만 쉬고 다시 시작했다면 안했을텐데 다행히 설연휴가 나를 구해줘서 거의 보름은 넘게 충분히 먹고쉬고 시작할 수 있었다. 저번에 공덕캠프로 신청했었는데 서울 일정이 너무 들쭉날쭉 했던 관계로 집에서 출발하게 될 땐 너무 멀어 자꾸 수원으로 교차 수강을 하게 되었었다. 그래서 그냥 이번엔 수원으로 아예 등록을 했다. 서울 일정이 잡히면 어차피 집과 서울 사이가 수원이라서 운동하고 이동하면 되기 때문에 위치적으로 이사가기 전까진(....) 수원에서 운동을 하는게 ..
슬릭 프로젝트 시즌3 8기 마지막 다섯 번째 수업 (19.12.14-20.01.12) 어쩌다 보니 마지막 수업을 맞이하게 된 슬릭프로젝트 시즌3 8기. 첫 날 코치님 말씀대로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이었던 약 한달 가량의 슬릭기간. 그러고 보니 홀수 주는 공덕으로, 짝수 주는 수원으로 갔던 것 같은데, 왔다갔다 교차수강 했던 것도 나름대로 재미있는 기억인 것 같다. 마지막 수업이어도 끝에 체력테스트는 언제나 무서운 것ㅎㄷㄷ 시원 섭섭하지만 체력테스트에 긴장하면서 살짝 무거워진 발을 이끌고 오늘은 홀수주, 공덕캠프으로 갔다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주에는 첫번째 주에 했던 것 처럼 인바디를 재고서 코치님과 간단한 상담(?)을 진행 한다. 이때까지 잘 해왔는지에 대한 최종적인 피드백이겠지? 수업에 앞서 슬릭버디들과 코치님과 함께 다음 기수에 대한 이야기나,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서베이에 관한..
[19.01.07] 하루 세끼 식단 일기/운동 클린하게 먹자고 하는데 얼마전에 마마무 솔라 브이로그 보고서 충격쓰....2kg가 빠지는 3일 다이어트 식단 하는데, 뺄 살이 어디있다고 또 다이어트를 하는지. 46kg에서 44kg로 빠지는 다이어트 식단이었다. 와 보고서 다시 의욕을 가져볼까 했는데 막상 더 전의를 상실하게 되는 ㅋㅋㅋㅋㅋㅋㅋ 솔라 식단은 엄청 라이트 했는데, 나도 그렇게 좀 더 빡세개 해야하는 걸까 고민 중이다. 그래도 슬릭하는 중에는 그렇게 라이트하게 먹으면 오히려 지적 받을 것 같음....이라고 변명해본다 ㅋㅋㅋㅋㅋ 07일 아침 식사 (역시나 기상 늦음) 삶은 계란 1개, 삶은 고구마 중형 1/3 분량, 사과 반 개 칼로리는 190kcal 지방 5.49/ 탄수화물 28.43 / 단백질 7.48 오랜만에 사과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19.01.06] 하루 세끼 식단 일기/운동 불타는 신년을 보냈다. 꼬박 일주일이 넘게 부재한 식단일기. 그래도 식단을 중간 중간 하면서 아예 안한 것도 아니고 나름 먹고 싶은 만큼은 안먹고 운동했는데 재본 몸무게는 슬릭 시작 전과 동일..... 식단인증이 어려울 음식들을 섭취하면서 몸무게가 더 늘어난 건 아니니 그 사실에 위안을 받아야 할까^0^ 그럼 난 영영 먹고 싶은 만큼 못먹겠구나.... 아무튼 다시 마음을 다잡고, 늘어난 몸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여보자 다짐하면서 시작한 월요일의 식단/운동일기! 06일 아침 겸 점심 식사 (기상 늦음) 소고기 부채살 약 130g, 가니쉬(대파, 방울토마토), 채소샐러드 40g(발사믹드레싱/벨큐브 1개) 칼로리는 310kcal 지방 17.89/ 탄수화물 9.56 / 단백질 26.34 오랜만에 남아있던 소고기를 ..
슬릭 프로젝트 시즌3 8기 네 번째 수업 (19.12.14-20.01.12) 이제 두 번만 남겨놓은 슬릭프로젝트 시즌3 8기! 코치쌤이 첫 날에 슬릭 한 기수는 은근히 긴 기간이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아서 시원섭섭하다. 시원한 건 식단에서 탈출(?)할 수 있다는 점이고 섭섭한 건 내 몸이 내 맘 같지 않게 체력도 더 올리고 싶었고 체중도 좀 더 줄이고 싶었으나 한 달 넘는 기간 동안 내가 느끼는 정도의 변화가 그다지 크지 않은 것 같다는 점?? 그래도 아직 4주차 수업을 기점으로 일주일은 더 남았으니까 화이팅 해야겠다. 4주차 수업은 2주차 수업과 마찬가지로 스케줄 상 수원해서 진행해야 했다. 그래도 슬릭 프로젝트의 가장 큰 장점은 피치 못할 교차수강이 있어도 어디서든 수강을 해도 무리가 없다는 점인 것 같아 개인적으로 좋았다. 이 날 네 번째 수업에..
슬릭 프로젝트 시즌3 8기 세 번째 수업 (19.12.14-20.01.12) 벌써 반환점을 돈 슬릭 프로젝트 시즌3 8기 수업! 다섯 번의 수업 중 벌써 세 번째 수업이다. 이제 두 번 밖에 남지 않았다.(물론 계속 이어지는 경우가 더 많긴하다) 이번 주는 슬릭에서 개최하는 연말 파티도 있었는데 페북을 제때 제때 안들어가서 확인을 못하는 바람에 추가 신청도 실패.... 이틀 뒤에 확인하는 사람이 바로 나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금요일날 연말 파티를 했으면 다음 날 바로 수업하는 것도 버거웠을 듯 (연말파티서 엄청 즐기고 바로 다음 날 12시 수업 듣는 분들이 꽤 많으셨다... 체력 대단해.....) 이 날은 다시 스케줄 동선 때문에 공덕으로 돌아와 수업을 받았다. 그리고 뭐 했는지 확인하려고 당일 운동목록도 야무지게 체크했다^0^ 내가 듣는 토요일 두번째 수업(12시)! 바디 Lv1..
[19.12.26] 하루 세끼 식단 일기/운동 폭풍 같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가 지났다. 연말에 가족들과 맛있는거 많이 먹으러가야 되서 크리스마스에는 딱히 약속도 안잡고 자중하려고 했으나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였다. 그 분위기를 무시할 수가 없는 것이었다(응 다음 변명ㅇㅇ) 아무튼 크리스마스 이브에 저녁은 아침은 식단, 저녁은 반 식단 했던 그것도 간단히 올려보고, (크리스마스는 그냥 폭망....)크리스마스 지난 후 26일(목) 다시 시작한 식단 일기 포스팅 작성! 24일 아침 겸 점심 식사 (기상 늦음) 삶은 계란 2개, 바나나 1개, 사과 1개, 저지방 그릭 요거트 75g 칼로리는 359kcal 지방 11 / 탄수화물 51.99 / 단백질 16.43 저 요거트&바나나에 이번엔 꿀은 첨가하지 않았지만 대신에 시리얼을 소량 뿌려먹었다.......
[19.12.23] 하루 세끼 식단 일기/운동 두 번째 주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이번주의 복병은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 다음주는 연말이 껴있네... 크리스마스에 딱히 이벤트를 잡아놓은 건 없는데 그래도 없는 만큼 그냥 지나치기 허한법(무슨법이지...?) 최대한 라이트하게 먹어보긴 하겠지만 성탄절이니만큼 먹는데 스트레스는 받지 말아야지. (허리에 아직 파스 붙이면서 운동도 못하는 주제에 맛있게 먹겠다며....^0^ 아침 겸 점심 식사 (기상 늦음) 삶은 계란 1개, 두유 1개(190ml), 바나나 1개 칼로리는 302kcal 지방 11.67 / 탄수화물 38.51 / 단백질 13.06 보시다시피 바나나가 많이 익어서 빨리 먹어야 되는데 바나나가 생각보다 당이 많고 탄수화물 함량도 높아가지구 잘못먹으면 지적 받기 제일 쉬운 아이템이다 ㅜㅜ 괜히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