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같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가 지났다. 연말에 가족들과 맛있는거 많이 먹으러가야 되서 크리스마스에는 딱히 약속도 안잡고 자중하려고 했으나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였다. 그 분위기를 무시할 수가 없는 것이었다(응 다음 변명ㅇㅇ) 아무튼 크리스마스 이브에 저녁은 아침은 식단, 저녁은 반 식단 했던 그것도 간단히 올려보고, (크리스마스는 그냥 폭망....)크리스마스 지난 후 26일(목) 다시 시작한 식단 일기 포스팅 작성!
24일 아침 겸 점심 식사 (기상 늦음)
삶은 계란 2개, 바나나 1개, 사과 1개, 저지방 그릭 요거트 75g
칼로리는 359kcal
지방 11 / 탄수화물 51.99 / 단백질 16.43

저 요거트&바나나에 이번엔 꿀은 첨가하지 않았지만 대신에 시리얼을 소량 뿌려먹었다.....
역시나 저 사진만 올려도당과 탄수화물이 좀 많다는 지적. 진짜 바나나 식단할 때는 안 사야겠다. 요거트랑 바나나 조합 왠지 많이 본 거 같아서 시킨 바나나.... 맨날 지적 받음ㅋㅋㅋㅋㅋ
계란은 한 개 더 먹어야된다는데 진짜 한 끼에 세개는 무리데쓰(흰자만 먹으면 되지만 그건 또 싫은ㅋㅋㅋㅋ)
24일 저녁 식사
블랙커피 1잔, 채소샐러드(발사믹드레싱) 80g, 고구마 중형 1개, 잇츠온카레 코코넛치킨맛, 닭가슴살 100g, 계란1개
칼로리는 571kcal
지방 15.29 / 탄수화물 68.89/ 단백질 39.1

카레는 안먹으려고 했는데 크리스마스 이브 분위기상 먹었던 저녁ㅋㅋㅋㅋㅋㅋ분위기는 대체 뭔지 모르겠지만 '노팅힐'을 보면서 먹은 크리스마스이브 저녁.
잇츠온 카레 포스팅을 나중에 하겠지만, 맛은 있었던 것 같은데 딱히 밥이 없어서 너무 짰다.... 닭가슴살과 계란이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경기도 오산^0^
카레는 밥과 드세여.
그래서 급하게 현미곤약밥 반을 돌려서 넣어먹다가 고구마도 반쪽 남기고 밥도 몇입 남기긴해서 엉망진창이 된 저녁식사 였다.....
크리스마스는 그냥 맛있게(?) 보냈고,
다시 시작하는 식단
26일 아침 겸 점심 식사
바나나우유(바나나2개+우유200ml+호두 약간), 삶은 계란
칼로리는 475kcal
지방 15.24 / 탄수화물 67.02 / 단백질 22.08

역시 바나나 우유가 꽤 칼로리가 높다. 바나나와 우유 뿐이지만 300칼로리가 훌쩍 넘는.... 바나나는 구매시 신중해야지.
간식
생초콜릿 2개, 크리스피롤12곡 3개, 블랙커피 1잔
칼로리는 297kcal
지방 18.7 / 탄수화물 28.76 / 단백질 3.64
식단 신고는 못한 간식. 전날의 크리스마스여파가 좀 쎘던 거 같다. 간식도 약간 불량스러운 것들로 폭주ㅋㅋㅋㅋㅋ
26일 저녁 식사
고온어다이어트 버섯불고기 스크램블 & 야채필라프, 방울토마토 6개, 닭가슴살 50g
칼로리는 458kcal
지방 14.82 / 탄수화물 54 / 단백질 27.39

드디어 고온어밀 도시락 새로운 맛 등장!! ㅋㅋㅋㅋㅋㅋ 불고기스크램블이 등장했다. 딱 봐도 채소가 약간 모자라 보여서 저번 처럼 토달볶을 하려다가 달걀볶음이 중복이 되는 것 같아서(달걀 지방이 은근 많아서 닭가슴살이 더 좋은듯) 닭가슴살 반만 데울때 토마토도 같이 넣고 데워주었다. 생각보다 맛있었다.
도시락 영양성분표도 첨가해서 올리니 닭가슴살도 50g만 추가하고 조리법도 괜찮아서 그런지 피드백이 좋았다!!
'버섯불고기스크램블&야채필라프'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은 여기를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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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총 1230kcal
지방 48.76 / 탄수 149.78 / 단백질 53.11
나도 알고 있다. 간식이 망하는 지름길이었다는 것을....
운동일기
이날은 스쿼트와 푸쉬업숄더터치, 런지점프, 브이업니투체스트 운동영상이 올라왔는데, 그 런지점프가 있어서 염좌 악화 시킬까봐 과감히 패스했다. 휴.... 빨리 헬스장을 끊던지 해야겠다. 층간소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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