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03] 하루 세끼 식단 일기/운동

 

 

슬릭을 시작하면서 다시 오랜만에 시작한 식단 일기. 100% 환급을 받으려면 체지방 그래프가 우하향을 향하고 있는게 가장 중요하니 이 식단일기도 중요해지겠지.....만, 꾸준한 우하향을 위해 처음부터 클린하게만 먹지 않겠다는 전략을 가장한 꼼수가 떠오르니.... 아무튼 그래도 다시 이 전보다는 좀 클린한 식단으로 다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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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일 아침 식사 (10시 쯤)

삶은 계란 1개, 사과 반 개

 

칼로리는 113kcal
지방 5.4/ 탄수화물 10.09 / 단백질  6.44

 

 

 

 

 

이번엔 하루 한번 식단 인증을 슬릭 채팅방에도 올려야 한다. 이번주 저녁은 오랜만에 올라오신 부모님과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아침이라도 클린하게 먹으려고 늦어진 기상시간을 앞으로 열심히 당겨와 그래도 10시에 먹어보았다.

그래도 아직 아침을 먹는게 습관이 안되어 있어서 그런지 저기서도 사과 반 쪽과 계란 하나로 끝냈다ㅜㅜ

 

물은 2L 챙겨주기!

 

 

 

 

 

03일 간식

 

랩노쉬 푸드바 스트로베리파이 맛 1개

 

칼로리는 210kcal
지방 5.8 / 탄수화물 28 / 단백질 13

 

 

단백질도 너무 못챙긴 것 같아서 랩노쉬 푸드바를 오랜만에 한입!

스트로베리파이맛은 처음 먹어보는데.... 나쁘진 않지만 랩노쉬 푸드바는 역시 녹차와 초코가 짱.

 

 

 

03일 점심 식사

 

소고기 곤약 볶음밥(+케일줄기20g, 버섯30g, 시금치20g, 닭가슴살100g 추가)

 

칼로리는 330kcal
지방 4.46 / 탄수화물 36.47 / 단백질 35.03

 

 

 

 

언니가 얼마전에 곤약볶음밥을 주문하더니 먹어보고선 나보고 제발 좀 먹어보라면서 ㅋㅋㅋㅋㅋㅋ 원래 다른거 먹으려고 했다가 그냥 볶음밥을 먹기로 했다. 냉동밥의 특성상 야채가 부족할 것 같아서 집에 있는 시금치랑 버섯 그리고 케일 손질하고 남은 줄기를 좀 넣고 닭가슴살로 단백질 채워서 볶아 먹었다.

오 나쁘지 않음. 특히 케일 줄기가 신의 한 수! 식감 때문에 향이 약한 모닝글로리 같다.  소고기 곤약 볶음밥도 따로 포스팅 할 예정.

 

 

 

03일 저녁 식사

 

만둣국(만두 4개)

 

칼로리는 약 418kcal
지방 21.79 / 탄수화물 29.95 / 단백질 24.12

 

 

어무니의 홈메이드 만둣국. 너무 양심에 찔려서 사진도 못찍었다 ^0^ 국물까지 싹 비움..... 후회하지 않는다(이 말 요즘 제일 많이 쓰는 듯ㅋㅋㅋㅋ)

 

 

 

03일 총 칼로리 1070kcal
지방 34.45/ 탄수 104.51 / 단백질 78.59

 

좀 오버했지....? 인정한다. 자 2주차엔 조금만 더 줄여야지....

우하향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건강하고 클린하게 먹어야겠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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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기

 

 

운동미션 영상은 같은 커리큘럼을 반복하는 것 같다. 저번 슬릭 4기 1주차 월요일에 한 것과 동일하게 수리야나마스카라 A와 B를 실시하는 것!

엊그제 수리야나마스카라 한 것 같은데 2개월이 흘렀다....시간은 새삼 참 빠르다. 두 달간 난 뭐가 변했을까. 이번엔 좀 더 좋게 바뀌고 싶다.

 

 

 

 

수리야나마스카라를 포함해서 요가 1시간 실시. 요즘엔 물구나무를 그렇게 성공하고 싶어서 운동 끝나면 물구나무를 서는데 아직 복부에 힘이 없는건지 쫄아서 그런건지 다리를 들어서 쭉 펴는걸 실패하고 등에 벽이 닿는다. 벽 없이도 성공할 그 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