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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고/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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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감성부터 할매입맛까지 여심 저격하는 수원 카페 '노스목위닷파(nosmokewithoutfire)' 아메리카노에 쑥인절미갸또 오늘은 수원에 사는 친구가 아주 강력하게 추천했던 카페 방문 포스팅을 올려본다. 실은 사진 올라온거 보고, 얘기 들어본 후에 내가 가고 싶었던 곳... 일단 단호박 케이크가 맛있다고 해서ㅋㅋㅋㅋㅋ 단호박 케이크는 또 먹어줘야 그것이 예의인지라. 단호박 케이크 말고도 쑥 케이크, 고구마 케이크 등이 있다고 해서 라인업이 꽤 마음에 들어 방문해보고 싶었다. 갑자기 카페가 없을 것 같은 골목에 쏙 들어가면 위치해 있는 주택 한 채. 주택을 개조한 카페인 듯 하다. 주택 개조 카페가 수원에도 은근히 많다. 내가 수원을 많이 안돌아다녀서 모를 수도 있겠지만... 연남동 같기도 하고(자꾸만 생각이나ㅜㅜ) 오토바이가 갑자기 세워져 있어서ㅋㅋㅋㅋㅋ 좀 당황스럽긴 했지만;; 아무튼 7시 좀 안되서 방문했던 카페. 새삼스..
스타벅스 아름다운 봄 음료 '체리블라썸 루비 라떼' (feat. 먹물 치즈 라이스 비스코티) 오늘은 오랜만에 스타벅스 신메뉴 포스팅! 코로나 때문에 스타벅스 안간지도 엄청 오래됐다. 거의 주에 한 번은 올라왔던 것 같은데... 한 달은 아예 안간 것 같다. 일 때문에 서울에 올라갈 일이 생겨서 평택 역사에 있는 스타벅스에 유효기간이 거의 임박한 쿠폰을 쓰러 갔다. 이 날 왠일인지 아무것도 땡기지 않아서 메뉴를 한참 고르다가 이럴 땐 역시 포스팅을 위한 신메뉴를 고르는게 답이지 싶어서 고른 스타벅스 봄 신메뉴. 스타벅스 봄 프로모션은 계속 새로 나오는 것 같다 ㅋㅋㅋㅋ 딸기도 봄 메뉴, 퍼플 뱅쇼도 봄 메뉴 였던 것 같은데... 아무튼 이번엔 '아름다운 봄! 체리블라썸 음료'로, 아름다운 봄이라는 수식어는 참고로 스타벅스에서 붙인 말..... MAKE UP YOUR BEAUTIFUL MOMENTS..
진하고 향긋한 쑥의 느낌 그대로 담은 투썸 플레이스 RETRO SPRING 쑥라떼(Mugwort Latte) 날이 너무 좋은데다가 벚꽃이 팝콘처럼 팝팝 터지고 있는 요즘, 이렇게 밖에 꽃놀이 가기 딱 좋은데 나가지는 못하고 있어 아쉬울 뿐이다. 벚꽃을 보러 멀리 나갈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일년에 단 몇 일 밖에 누릴 수 없는 이 이쁘고 따뜻한 봄 날을 그냥 보낼 수는 없기에 집 앞에서라도 구경하기로 했다ㅜㅜ 그래도 꽤 그럴싸하게 찍힌 봄 풍경. 절망에 가까운 이 시국과는 다르게 참 예쁘게도 핀 벚꽃들ㅜㅜ 그래도 이렇게 예쁜 사진에, 눈호강에.... 잠깐 짬을 내어 동네 한바퀴 돌고 들어가는 것에 만족하기로 했다. 언니와 집에 돌아가는 길에 커피 한 잔씩 들고 들어가기로 했다. 언니가 생일 기념으로 기프티콘을 받은 것 중에 투썸플레이스가 있어서 사용하러감. 아침으로 간단히 커피에 초코머핀을 먹은 터라 커피는 영 땡..
수원 화성 분위기 좋은 행궁동 카페 '부터'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크림와플(은 글쎄...) 종각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경기도로 내려가는 길. 특히 코로나 때문에 일을 한꺼번에 몰아서 하고 다시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되는 터라서 평택으로 가기 전에 수원에서 친구를 잠깐 만났다가 내려가기로 했다. 친구가 차가 있는 짱 좋은 옵션을 가지고 있어서 기동성이 좋다. 원래는 수원역 근처 카페를 가기로 하다가 좀 더 가서 수원 화성 쪽으로 갔다. 서울만 30년... 수원 화성은 난생 처음이다. 화성에 산책을 하기 전에 친구의 추천 카페 부터 갔다. 카페 '부터' 부터 갔다. ㅋㅋㅋㅋㅋㅋ 카페 이름이 '부터' 주택을 개조한 느낌의 카페였다. 망원동, 연남동에도 이런 곳 참 많은데... 그립다. 여기 행궁동 쪽 카페들이 딱 그 망리단 길에서 유수지 가는 길에 골목이랑 거의 흡사하게 생겼다. 그런 느낌의 카페들도..
할리스 커피(Hollys coffee)에 가득찬 설향 딸기! ‘설향 딸기 치즈 타르트’ 카페 곳곳 딸기철에 방문을 유난히 자주 하는 듯한 올해! 원래는 과일 디저트를 안좋아해서 매년 딸기 시즌은 한 두 곳 방문이 다 였는데 어느새 할리스 까지 방문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이곳 저곳을 가봤지만 제일 딸기 풍년인 할리스! 음료 뿐만 아니라 푸드코너에도 딸기가 한 두 가지가 아닌 그야말로 풍년이다. 주문을 하면서 찍어본 할리스의 딸기 프로모션! ‘자연을 머금은 설향딸기’ 저 두가지 음료 외에도 그냥 일반 딸기라떼, 또 딸기와 요거트가 더해진 프라푸치노도 만나볼 수 있다. 그치만 이 날은 밥을 먹고 방문한거라 아메리카노만 마시고 포스팅은 넘기려고 했는데, 주문 전 눈에 띈 매대.... 진짜 리얼로 딸기 밭이다.... 한 두 개는 봤지만 케이크 곳곳에 딸기가 그것도 와다다닥(?) 올려져 있는데 ..
파스쿠찌(pascucci) Berry nice to meet you 딸기가 톡톡 씹히는 '베리 버블 밀크티' 저번 파스쿠치 딸기 신메뉴 '새싹 돋은 베리 플로트'에 이어서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20%할인 해서 한개 더 구입했던(그게 딱 한달 전.....ㅋㅋㅋㅋㅋ) '베리 버블 밀크티'를 이제 먹고 포스팅 해보는 중. 코로나 때문에 카페 나오는 것도 어려워졌다. 날이 너무 좋아서 오늘도 큰맘 먹고 나왔던 날. 저번에 이미 소개했던 프로모션인 파스쿠찌 딸기 시즌 메뉴! 베리 나이스 투 미츄 Berry nice to meet you. 그린티+베리 조합의 라떼 위에 딸기 젤라또로 마무리한 '새싹 돋은 베리 플로트' 포스팅은 여기에↓↓↓ https://univus-k.tistory.com/259 여기도 딸기철! 파스쿠찌(pascucci) Berry nice to meet you ‘새싹 돋은 베리 플로트’ 저번주 카카오톡..
오드리헵번 미니 전시관 같은 신도림/문래창작촌 cafe 1953 with Audrey에서 아메리카노 신도림역에서 친구를 만나 냉동 삼겹살을 처음 접했던 그 날....!! 냉삼집 포스팅에 써 있듯이 먼저 경유지가 있었다. 원래 밥을 먹고 카페를 가는게 친구와의 약속을 진행할 때 보통 코스였는데, 저녁 전 쯤 애매한 시간에 만났던 둘은 밥을 먹기 전에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하고 원래 계획했던대로 냉동 삼겹살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처음 먹어본 냉동삼겹살! 분위기가 문래창작촌 만큼이나 힙스러운 '문래동 냉삼'에서 첫 냉동 삼겹살 영접 포스팅은 여기로 ↓↓↓ https://univus-k.tistory.com/257 레트로한 분위기 제대로 나는 '문래동 냉삼'에서 첫 냉동삼겹살 먹어보기! 대학 동기 친구랑 오랜만에 보기로 했다. 중간 지점이 신도림 즈음이라 신도림역에서 만났는데 신도림 근처에는 맛집이 딱히 ..
탁 트인 바다 뷰가 인상적인 평택항 ‘west157’의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당근케이크 그리고 앙버터 평택에는 항구가 있다. 평택으로 이사오고 처음 가본 바다. 역시 차가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코로나로 발목이 묶였지만 자가용으로는 어디든 갈 수 있어! 실내에서는 좀 조심해야 하겠지만... 바닷길을 달리면서 짧게 드라이브를 즐기고 근처에 카페로 도착. 자세히는 안찾아봤지만 횟집 조개집 식당들이 즐비한 곳에 떡하니 보이는 엄청 큰 카페! 카페 이름인 west157은 이곳의 위치를 말하는 것 같다. 괜히 신기하고 낭만있는 듯한 이름. 근처에 희한하게 괜찮을 카페가 없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코로나 여파로 손님이 없는게 대부분인데도 여기는 주차장에 차가 꽉꽉 차있었다. 3층이었는데 1층 창가에 자리가 딱 나서 앉은 후 바로 주문하러! 아메리카노는 여기서도 원두를 고를 수 있었다. 난 두 가지 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