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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간증글) '쫄깃쫄깃한 쫄봉이' 오리지널 맛을 만들어보았다. 오늘은 드디어 크나큰 떡볶이 쫄깃쫄깃한 쫄봉이 오리지널을 먹어보려고 한다. 밀키트 요리는 포스팅이 유달리 귀찮아서 잘 안올리는 편인데 너무 궁금하기도 했고, 찾아봐도 검색이 잘 안되기도 해서 직접 사서 직접 끓여서 직접 먹어보고 직접 써본 포스팅 그 두번째 (첫번째 : https://univus-k.tistory.com/543) 떡볶이 간증글) '쫄깃쫄깃한 쫄봉이 핫(HOT)' 매운맛을 만들어보았다. (살다살다가 블로그에 일코해제를 하고 떡볶이 간증글을 써 볼 줄이야) 요즘 대세가 된 '시맨틱에러'의 박서함 군대를 가긴 했지만 많은 팬을 생성해버리고 떠났는데... 나도 그중에 하나가 될 univus-k.tistory.com 저번 쫄깃쫄깃한 쫄봉이 매운맛에 이어서 사실상 본편이라고 할 수 있는 오리지널 맛..
빽다방 쌍문역점 '아.샷.추' 드디어 아샷추(아이스티에 샷 추가)를 먹어보았다. 오늘은 언니네 집에 가는 날 밥을 얻어먹으러 가는 길이기 때문에 양심상 커피를 사가기로 했다. 보통 역 근처에 있는 을 애용하는 편이다. 원래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두 잔을 시켜가는 편인데, 나도 요샌 아메리카노를 잘 안먹고 언니도 꼭 아메리카노를 시키면 반 이상은 남기는 편. 그래서 아메리카노 두 잔을 사려다가 말고, 대신에 다른 음료 한 잔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얼마전에 한창 유행했던 음료인 아.샷.추 아이스티에 샷 추가. 카페에서는 티와 주스음료는 잘 안먹는 편이기 때문에 아이스티는 더더군다나 먹을 일이 없던 1인. 거기에 샷이라니... 상상도 못할 조합...ㄴㅇㄱ...! 그치만 나는 자타공인 먹짱이기 때문에 이런 조합이 어울리긴 하는지 그냥 내 입맛에 안맞는 건지 일단 호기심은 짚고 넘어가봐야 직성이..
감수성과 감성이 흘러 넘치는 북카페 <카페 꼼마> 연남점 일요일인데다가, 날씨도 좋은데다가, 혼자인데다가 다양한 이유로 밖을 나섰다. 오랜만에 혼자서 카페에 작업하러 가본 날. 오늘 가본 카페는 연남동에 위치한 ! 이곳은 두 번째 방문이지만, 이 장소가 두 번째 방문이지, 사실 까페 꼼마는 여러번 가봤었다. 예~~~전에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 있었던 때 책을 판매하면서 카페를 운영하는 북카페의 개념이 거의 없을 때라고 봐야하나? 아무튼 그 때 그곳은 엄청난 충격이었다. 한쪽 벽면이 온통 책으로 뒤덮힌 교보문고 같은 곳인데 커피를 파는...!! 사장님이 그 출판사를 책이 남아서 쌓아두고 카페를 여셨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게 잘되고 흘러흘러 이렇게 지점이 많아진줄 이번에 지도를 찾으면서 알았다. 아무튼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잘 찍지도 못하는 필름 카메라로 어설프게 ..
'피자헛 <슈퍼 슈프림 리치골드 라지>' 클래식은 단연 최고다. 오늘은 오랜만에 피자!! 그리고 더더 오랜만에 피자헛!!!! 피자는 잘 먹지 않는데다가 몇몇 브랜드 피자를 돌아가면서 먹는 편인 것 같다. (도미노, 파파존스, 저가피자는 피자스쿨...정도??) 그래서 피자헛은 정말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것 같다. 오버 좀 보태서 10년 만인듯... 피자헛하면 특유의 빨간 리본이 되게 인상적인데 어렸을 때는 특별한 날이나 언니 생일 때 고모가 데리고 가서 외식을 시켜준 기억에 피자헛하면 괜히 더 선물같은 느낌이 든다. (이렇게 추억팔이를 하고...) 메뉴는 요새 꽂힌 콤비네이션 피자! 피자헛에는 콤비네이션이라는게 따로 없고 '슈퍼슈프림'이라는 메뉴로 등록되어있다. 둘 차이는 크게 없어 보인다. 다양한 토핑이 이것저것 들어가 있는 콤비네이션(슈퍼슈프림)피자! 어릴땐 피망..
친구와 수다 떨기 좋은 망원동 카페 '커넥츠 커피(CONNECTS COFFEE)' 망원점 오랜만에 동네친구와 망원동에서 만나 술한잔 기울이고(...) 2차로 카페를 들른 나. 제법 건전해요. 최근에 술 한병만 마시기 운동을 하는 중이기 때문에ㅜㅜ 어쩔 수 없이 2차 술을 포기하고 2차 커피를 선택해서 카페를 찾아 걸어다니고 있다가 마포구청 쪽에서 망원시장을 지나 걷다 걷다 흘러흘러 성산 초등학교 쪽까지 걸어오게 되었다. 그러다가 친구가 저번에 괜찮았던 카페가 있었다고 해서 한번 가봤다. 원래 현지인 피셜은 믿고 가보는 법! 카페 곳곳 음식점 곳곳 미어터지는 와중에 나름 한적하면서도 적당히 붐비는 느낌의 분위기 좋은 카페를 발견했다. 위치는 사람 많고 힙한 망리단길에서는 좀 떨어져 있고 큰길가에선 살짝 코너로 돌아들어서는 골목에 위치해있었다. 그래도 예전에 살던 집 근처라서 괜시리 반갑게 방문..
떡볶이 간증글) '쫄깃쫄깃한 쫄봉이 핫(HOT)' 매운맛을 만들어보았다. (살다살다가 블로그에 일코해제를 하고 떡볶이 간증글을 써 볼 줄이야) 요즘 대세가 된 '시맨틱에러'의 박서함 군대를 가긴 했지만 많은 팬을 생성해버리고 떠났는데... 나도 그중에 하나가 될 줄이야 ㅎㅎ 사실 박서함도 박서함인데 크나큰까지 입덕시켜버리고 가면 어떡해... 그래서 요즘 크나큰 보는 재미에 빠져버림 왜 이제야 만났니...(통곡) 아무튼 크나큰 덕질을 하다보면 모를 수 없는 이것! 바로 '쫄봉이' 떡볶이 협찬이 따로 들어온 건 아닌데도 멤버들이 유난히도 잘 먹는 떡볶이!! 보통 집에서 만들어먹는 떡볶이나 마트에서 사서 만들어먹는 떡볶이는 정말 안좋아하는 나.. 근데 매번 크나큰이 너무 맛있게 먹는거다. 심지어 리더(김지훈)는 자기가 먹어본 떡볶이 중에 제일 맛있다며.. 그래서 어쩌겠어 내가 먹어..
주차 가능한 심플하고 모던한 연희동 디저트 카페 <아워온즈(our onz)> 한동안 이곳 저곳 다녔었는데, 다시 연남동 내 동네로 돌아와서 카페를 찾아보았다. 이 날 방문한 카페는 연남동이 아니라 연희동에 위치한 카페였다. 바로 옆에 붙어있기는 하지만 왜인지 잘 가지 않은 연희동. 연남동에 꽤 오래 살았어도 연희동엔 두세번 정도 밖에 안갔던 것 같다. 자가용이 있으면 엄청 가까운 거리인데 왜인지 바로 가는 교통편이 딱히 좋은 편은 아니라서 더 그런 것 같다. 오랜만에 차를 타고 갔기 때문에 주차가 가능한 카페를 찾아보다가 디저트도 많고(...) 좌석도 많이 마련되어 있는 라는 카페에 가보기로 했다. 외부사진을 찍은 줄 알았는데 왜 때문에 안찍었던 걸까...? 밑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여섯대가 가능한데, 참고로 이중주차를 해야해서, 만약에 안쪽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이 나..
탁트인 전망과 푸르른 플랜테리어가 매력인 서울 우이동 <카페 산아래> 오늘은 우이동에 위치한 카페를 가보았다. 여기를 가게된 경위는... 도봉구에 살고있는 언니와 형부를 따라서(...) 차를 타고 잠시 콧바람을 쐰다고 가까운 거리로 나가서 방문해 본 곳이다. 언니가 오며가며 가보고 싶었다고 한다. 주차가 가능한 카페인 것도 좋은 점이었다. 그리고 주차 자리도 꽤 넓었다. 동네도 아닌데다가 차를 타고 와서 지리를 잘 모르긴 하지만 북한산 옆에 위치한 '북한산우이역'과 가까운 카페였다. 멀리서 봐도 탁트인 내부에 모던한 분위기를 풍기는 카페였던 사람들이 엄청 많지는 않았지만 평일 낮인데도 은근히 자리가 차 있었다. 는 보이는 것 만큼이나 넓었는데, 문과 카운터를 기준으로 오른쪽과 왼쪽 양쪽 모두 공간이 있다. 그리고 창가 밖에도 야외 좌석까지 마련되어있는 넓은 카페였다. 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