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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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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다이어트 샐러드 식단 <샐러드 브라더스> '콥 샐러드'와 '콘 차우더 수프' 친구와 약속을 나가려는데 아무래도 내가 있는 연남동에서 만나는게 대부분이다. 그치만 연남동은, 특히나 주말의 연남동은 거의 인파 속에 파묻히는 것을 각오해야 함. 엄청 핫했던 옛날에 비해서 잠시 사람들이 좀 없나 싶었는데 코로나 규제를 완화해서 그런가? 어딜가나 많기도 많은데 연남동은 다시 핫플레이스가 됨. 웨이팅은 감수해야 되겠다 생각하고 메뉴를 정하는데 친구가 갑자기 리코타샐러드랑 단호박 수프를 먹고 싶다고 했다. 친구도 PT를 다니기 시작했고, 나도 요새 다이어트를 아예 접고 잘 먹고 다니는 터라 뱃살이 나와서 좀 가볍게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샐러드를 먹기로 했다. 브런치가게도 웨이팅 '난이도 상'일 것 같아서 브런치 가게 말고 아예 샐러드만 전문으로 파는 곳을 가기로 했다. 어차피 같은 샐러드지만..
슬릭 프로젝트 시즌4 1기 두 번째 수업 (20.02.01-20.02.29) 지난 8일에 있었던 슬릭 프로젝트 시즌4 1기 두번째 시간. 어쩌다 보니 벌써 내일이 다시 토요일이다. 시간 왜 이렇게 빨리가냐..... ㅎㄷㄷ 요번주도 역시나 수원으로 운동하러 1시간 이동! 그만큼 뭔가 달라져야 할텐데. 식단이 확실히 저번 기수 때 보다 풀어진게 느껴진다. 이젠 진짜 먹는거 줄여가면서 살 못빼겠다...ㅜㅜ 한 살이라도 어릴때, 한 번이라도 다이어트를 덜 했을 때 많이 빼둘껄. 아직 끝나지 않은 환급 미션의 대한 욕망으로 교차수강은 없다!! 하면서 수원시청역에 도착. 환급 미션의 꽃(?) 이라고 할 수 있는 마지막 조건! 인바디 체지방률 우하향 그래프를 확인하기 위해 체중계 위에 오른 나. 그래도 한 주 동안 슬릭 하기 전보다는 훨씬 신경써서 먹고, 특히나 주 3회 운동 인증 조건을 채..
[19.02.07] 하루 세끼 식단 일기/운동 슬릭을 가기 하루 전 날. 슬릭 데이에는 인바디를 재야되는 중요한 임무가 있어서 금요일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는데, 확실히 운동을 고강도로 한다고 생각하니 먹는 거에 있어서 타이트해지지가 않는다. 오히려 슬릭 전 기수 때보다 훨씬 편하게 식단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먹는 건 스트레스 안 받고 먹는데 먹고 나서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해서 문제. 식단으로도 체중 관리를 해야 되는게 당연한데 하도 오래하다보니 이제는 진짜 못 해먹겠는지 매일, 매 끼니가 고비다. 먹는게 제일 행복해. 07일 아침 식사 오뚜기 팥칼국수 (팥죽만 조금→0.3인분으로 계산) + 두유 90ml 칼로리는 266kcal 지방 9.3 / 탄수화물 36.5 / 단백질 9.1 팥칼국수를 사이 좋게 끓어먹은 어무니와 언니. 그 속에서..
[19.02.06] 하루 세끼 식단 일기/운동 이 날은 가볍게 아침에 25분 정도 사이클을 타 주었다. 실은 사이클을 타려고 탄건 아니고 단백질 쉐이크를 먹기 위해 운동을 해보았다 ㅋㅋㅋㅋㅋ(먹기 위해 운동하는....) 저번에 사둔 단백질 쉐이크가 이런 상황이면 도저히 뚜껑을 열어보지도 못할 것 같아서 서둘러 맛을 보려고 부지런히 공복에 칼로리를 태웠다. 06일 아침 식사 (기상시간 역시나 늦음ㅜㅜ) 단백질 쉐이크 칼로리는 102kcal 지방 0.19 / 탄수화물 9.18 / 단백질 18.29 단백질 쉐이크 사진은 없네. 나중에 이걸로 효과를 보게 되면 포스팅을 따로 하는 걸로. (안 보면 안해야지ㅋㅋㅋㅋ) 06일 점심 식사 CU 미트파이 오리지널 반 + CU 미트파이 매운맛 반 칼로리는 500kcal 지방 24 / 탄수화물 43 / 단백질 28 늦..
[19.02.05] 하루 세끼 식단 일기/운동 원래는 4일이랑 같이 올리려고 했는데 4일 대구행에 갑자기 할말이 많아져서(...) 뜻밖의 대구 빵부림 날을 보내고 다시 다잡아본 식단 5일 아침 식사 오뎅국 1인분 + 삶은 계란 칼로리는 203kcal 지방 7.76 / 탄수화물 13.62 / 단백질 19.4 인증하는 곳에는 오뎅탕이라고 썼는데 왠지 오뎅탕은 오뎅국보다 덜 본격적인 듯한 느낌(?) 밥그릇 가득 한그릇 먹었으니 1인분 됐겠지?? 그리고 단백질도 좀 더 보충하려고 계란 한개 추가! 옆에는 하루동안 마실 2리터의 우엉차. 그래도 봉지로 나온 걸 타먹는 시스템이라 훨씬 편하다.(직접 우엉 9번 덖어서 차만들어 본 1인) 그리고 흙내도 덜하다. 5일 점심 식사 닭가슴살 100g +양상추55g+ 토마토반쪽(55g)+슬라이스치즈 한장+ 발사믹드레싱 ..
[19.02.04] 하루 세끼 식단 일기/운동 4일에 있었던 대구 출장 ㅜㅜ.... 대구에 아쉽게 당일치기로 가는데 식단을 하면 더 아쉬울까봐 좀 몸 좀 풀어본다는게...맛있는 맛집 나오면 다 대구던데!! 그런 대구를 가서 고구마랑 계란만 먹는 건 이건 아니잖아!! 4일 아침 식사 사과 반 쪽 + 삶은 계란 두 개 + 고구마 중형 1/3 분량 칼로리는 248kcal 지방 10.76 / 탄수화물 24.41 / 단백질 13.49 그래도 인증 미션 때문에 아침은 성실하게 먹었다. 솔직히 아침 건너뛰고 싶은데 그럼 맛집가서 푸지게 먹은걸 인증하게 될까봐 클린하게 먹은 아침 한끼 인증 성공ㅋㅋㅋㅋㅋㅋ게다가 대구에 가느라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느라 점심 약속인 12시까지 못버틸 것 같아서 기차에서 먹은 것들. 평소에도 세끼 다 이런 의지와 절박함만 있다..
[19.02.03] 하루 세끼 식단 일기/운동 슬릭을 시작하면서 다시 오랜만에 시작한 식단 일기. 100% 환급을 받으려면 체지방 그래프가 우하향을 향하고 있는게 가장 중요하니 이 식단일기도 중요해지겠지.....만, 꾸준한 우하향을 위해 처음부터 클린하게만 먹지 않겠다는 전략을 가장한 꼼수가 떠오르니.... 아무튼 그래도 다시 이 전보다는 좀 클린한 식단으로 다시 고고!! 03일 아침 식사 (10시 쯤) 삶은 계란 1개, 사과 반 개 칼로리는 113kcal 지방 5.4/ 탄수화물 10.09 / 단백질 6.44 이번엔 하루 한번 식단 인증을 슬릭 채팅방에도 올려야 한다. 이번주 저녁은 오랜만에 올라오신 부모님과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아침이라도 클린하게 먹으려고 늦어진 기상시간을 앞으로 열심히 당겨와 그래도 10시에 먹어보았다. 그래도 아직 아침을 먹는..
슬릭 프로젝트 시즌4 1기 시작! (20.02.01-20.02.29) 슬릭 시즌3이 끝나고 설연휴까지 연속으로 이어져서 약 3주 가량 쉰 뒤에 다시 시작된 슬릭 프로젝트 시즌4. 솔직히 고민 좀 했다^0^ 그치만 이 마저도 안하면 내 블로그의 특성상 앉아서 계속 먹기만 할까봐 결국에 다시 신청을 했다. 그리고 한 1주일만 쉬고 다시 시작했다면 안했을텐데 다행히 설연휴가 나를 구해줘서 거의 보름은 넘게 충분히 먹고쉬고 시작할 수 있었다. 저번에 공덕캠프로 신청했었는데 서울 일정이 너무 들쭉날쭉 했던 관계로 집에서 출발하게 될 땐 너무 멀어 자꾸 수원으로 교차 수강을 하게 되었었다. 그래서 그냥 이번엔 수원으로 아예 등록을 했다. 서울 일정이 잡히면 어차피 집과 서울 사이가 수원이라서 운동하고 이동하면 되기 때문에 위치적으로 이사가기 전까진(....) 수원에서 운동을 하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