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560)
신촌 멕시코/남미 음식 '타코로코' 비프 타코, 아보카도 타코, 과카몰리&칩스 오늘은 오랜만에 신촌 맛집 포스팅! 휴가를 앞두고 헤비한 건 먹고 싶지 않아서 (이 때까지 먹은 것들: 버블티, 크림짬뽕, 케이크 외 살찌는 기타 다수....) 늘 내 최애 프레시하고 신선한 야채도 많으면서 느끼함도 겸비한... 내겐 완전체 음식이라 할 수 있는 항상 최애 메뉴! 타코>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가성비 맛집) 국밥집, 합정 <합정옥>의 '곱창전골' 한 달 반 전 쯤에 방문했는데 그새 잊어먹고 포스팅을 못했던 곳. 미슐랭 가이드 그 중에서도 1인분에 3만 5000원 이하의 가성비 맛집을 일컬어 '빕 구르망' 이라고 하는데, 그 '빕 구르망' 에 선정된 식당 중 하나인 합정의 국밥집 ! 가족과 함께 아는 어른을 뵙는 자리라서 국밥을 먹지는 않고 일괄적으로 곱창전골을 주문해 먹었던 날. 국밥 맛집이라 국밥은 많은 소개가 있을 것 같지만 다른 메뉴인 곱창전골도 한 번 소개해볼까 한다. 외관사진은 나오면서 찍는다는 걸 이 날 먹고 나오는 시간에 예보에 없던 비가 와서 못 찍음 ㅜㅜ 그래서 내부와 음식 사진으로만 작성해본다. 내부는 굉장히 넓은 편이었음. 미슐랭에 선정되었다고 해서 미리 예약을 못한게 걱정이 되었는데 이외로 한산했던 편. 그치만 아직 퇴근 막..
처음 먹어보는 얌운 센과 새콤달콤 똠양꿍 쌀국수가 맛있는 서교동 '라오' 오늘은 오랜만에(?) 동네 맛집 방문! 작년 여름에 두 세번 연속으로 갔었던 서교동 태국 음식점 '라오' 집이랑 가깝게 있기도 했고, 작년에 '현지에서 먹힐까-태국편' 을 보고 '쏨땀'에 한동안 꽂혀가지고 '쏨땀'을 먹으러 다녔던 기억이.... 여름이니까 또 새콤한 쏨땀 한 번 먹어주고, 태국식으로 보양 한 번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똠얌꿍도 먹을겸 해서 라오를 가보았다. 라오의 외관! 입간판에도 대표 메뉴와 가격이 적혀있고, 앞에 메뉴판이 따로 나와있어서 가격과 메뉴를 알기 편리함. 라오 내부는 작은편! 테이블은 6-7 개 정도? 협소해서 가방을 두는 상자도 밑에 따로 마련되있다. 그래서 음식을 두 명이서 세 개를 시키면 그릇도 커서 약간 비좁음. 저 날은 손님이 없는 편이어서 테이블을 붙여주셨는데..
인싸음료(?) 흑당 버블티 카페 세 번째 이디야커피 '버블 흑당 라떼' 인싸음료(?) 이제는 벌써 약간 주춤 한것 같은데.....내 기분탓인가? 아무튼 그래도 나는 궁금해서 종류별로 먹어보기 시작해버린 흑당 버블티 세 번째 카페는 없어졌다가 다시 나온 이디야의 버블티. 반가우면서도 치사빤쓰라긔 그나저나 흑당 버블티가 이번이 벌써 세번째! 궁금해서 먹어봤다기에는 참 빨리 많이도 먹었다....ㅎㅎㅎ 그 전 흑당버블티 포스팅들은 밑에 참고! 첫 번째 흑당버블티 '메가커피' https://univus-k.tistory.com/63 인싸음료(?) 흑당 버블티 카페 첫 번째 메가커피 '흑당버블밀크티' 요즘 홍수 처럼 이 카페 저 카페 너나 할 것 없이 생겨나고 있는 흑당 버블티. 실은 올 초 부터 대만 타이거 슈가가 홍대에 생기고 난 전 후로 해서 갑자기 붐이 일어나다시피 '흑당'이 ..
첫 혼코노! 혼자 연남동 락휴 코인 노래방 즐기다 온 후기(?)ㅋㅋㅋㅋ 이걸 취미에다가 넣어야 할지 첫 다이어리 글에다가 넣어야 할지 고민하다가 사진도 몇 장 찍기도 했고, 앞으로 종종 취미 삼아 하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취미 카테고리에 넣어봄. 물론 나는 이제 경기도 논밭이 있는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하기에 '종종'은 갈 수 없지만..... 이사를 한 달도 안 남긴 시점, 앞으로 더 못 갈 것 같은 마음에 미루고 미루던 혼코노에 도전! 연남동에 필라테스를 다니고 있어서 끝나고 갈만한 동선에 코인노래방이 있는지 검색해 봄. 알고 있는 곳이라곤 홍대 상상마당 쪽에 수 코인 노래방이어서.... 홍대 공항철도 쪽에서 상상마당까지가 제일 가기 애매한 곳인게, 버스는 없고 이 더위에 걸어가면 가다가 그냥 기절할 수 있는 코스ㅜㅜ 다행스럽게도 공항철도 근처에 코인노래방이 있었음. 공..
꾸덕한 크림 파스타 맛집(?) 신촌 '뽕신' 백뽕 신촌에서 친구랑 그냥 차 한잔 하다가 밥 한끼도 못 먹었다는 걸 알고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 세시가 거의 다 된 또 애매한 시간이었음. 처음에는 닭갈비를 먹을까 해서 '유가네'를 가서 포스팅 할 것도 그냥 다음으로 미루기로 할려고 했는데 갑자기 크림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파스타로 메뉴 변경ㅇㅇ 신촌에 '파스타'라고 치면 다양하게 나오겠지만 은근 맛있는 파스타 집을 찾기가 힘들어서.... 대부분의 묽은 크림보다는 되게 꾸덕하고 느끼하고 면에 크림이 잘배여있는 크림 파스타가 먹고 싶었음ㅜㅜ 신촌 파스타집만 계속 찾다가 갑자기 머릿속에 번뜩이는 그것. 백짬뽕! 그래서 신촌에 예전에 '친구랑 그냥 차 한잔 하다가 밥 한끼도 못 먹었다는 걸 알고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 세시가 거의 다 된 또 애매한 시간이었음..
인싸음료(?) 흑당 버블티 카페 두 번째 홍대 타이거슈가 '흑설탕 쩐주 밀크티 with 크림' (맛있긴 함) 메가커피 흑당 버블티를 먹고 타이거슈가가 너무 생각이 나서 급 뒤적여 꺼내보는 홍대 '타이거슈가' 포스팅. 지금도 주말엔 웨이팅이 몇 십미터는 족히 되는 정도로 길게 서 있던데. 실은 3월 중순 쯤에 방문했었던 홍대 '타이거슈가'. 다행히 평일 점심 즈음이어서 문 가에서 기다리기 시작한 정도였었음. 지나고 보니까 한 번 사먹어보길 잘했다고는 생각이 드는 곳임ㅇㅇ (웨이팅이라곤 떡볶이 빼고는 거의 안하는 1인) 영상으로 찍었던 거라 약간 흔들려보이는 외관. 일단 오픈 때부터 유명했어서 저 때도 입구까지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음. 저기 '타이거슈가' 글씨 쯔음 부터 기다리기 시작한 것 같음! 지금과는 새삼 다른 긴팔 파티.....ㅎㅎ 기다릴만한 스케일ㅇㅇ 사람들이 많긴 한데 빨리 빠지긴 함. 앉아서 먹고 갈 ..
'서브웨이'와 다를 수 있음 주의! DDP 디자인플라자 샌드위치 '퀴즈노스' 치킨 까르보나라와 브로콜리 치즈 수프 폴스미스 전시회를 보고 DDP 디자인플라자에서 또 끼니를 해결하려고 식당가를 둘러보았다. 먹이를 찾아 헤메는 산짐승처럼......ㅎㅎ 저번에 짰었지만 맛있었던 '포베이'를 갈까 했지만, 이 날은 또 서브웨이 같은 샌드위치가 땡기는 것. 참 알다가도 모를 갈대같은 내 위장! 난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굉장히 좋아하고 자주 먹는 편인데 특히나 풀떼기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숴(!) 거의 99퍼센트는 파마산오레가노 브레드 + '베지'로 해서 소스는 마요네즈로 주문한 뒤에 올리브를 추가해달라고 조심스럽게 요청... 아주 가아끔 다른걸 먹어봐도 (신메뉴로 나왔다던 아보카도 쉬림프나 언제나 옳은 에그마요 같은거....) 그래도 베지에 마요가 제일 맛있다리 ㅜ_ㅜ 진짜 초강추임. 간혹 베지에 다른 소스를 추천하는데 그럼 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