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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고/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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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도 좋고 쿠키도 귀여운 망원동 카페 사치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크림쇼콜라' 망원동 상하이따식이갈비에서 저녁으로 따식이갈비세트를 먹고난 후 당연히 필요한 카페타임. 저녁 식사 메뉴 였던 따식이 갈비 파스타 포스팅은 여기↓ https://univus-k.tistory.com/116?category=713189 분위기는 덤, 망원 '따식이 갈비&상하이스파게티'의 끓여가며 먹는 갈비 파스타 서교/망원이 마지막이라고 이사 전에 많은 지인들과 마지막 식사를 돌아가며 하다보니 맞다 그때부터 내가 덮어두고 먹었던게 그 즈음 쯤 부터였다(갑자기 분위기 깨달음).....ㅋㅋㅋㅋㅋ 무튼 이번 포스팅도 이사.. univus-k.tistory.com 파스타가 먹고 싶은 친구가 파스타집은 찾아놓았는데 카페는 따로 알아본 건 아니었음. 망원역 근처에 메가커피가 있어서 거기를 종착역으로 일단 삼고서 어슬렁..
익선동 첫 방문 '감꽃당'에서 만난 아메리카노와 티라미수는 솔직히...? 종로 엘샌드위치에서 저녁을 먹고 난 후 카페를 찾으러 돌아다니던 우리는 익선동으로 천천히 걸어가기로 함. 익선동은 처음이라서.... 소문으로만 듣던 익선동!! 사람이 많다던데 아니나 달라 평일 저녁인데도 사람들이 복작복작. 연남동 찌랭이가 마주했던 익선동은 어딘가 많이 익숙했는데 바로 동진시장 느낌!! 동진시장이 얼핏 익선동 같아졌다는 소리도 들었었던 것 같다. 실은 익선동을 가게 된 건 친구가 먹고 싶다던 인절미빵? 초코빵?을 사러가기 위함이었는데, '빵절미'라고 하는 그 곳은 이미 사라짐. 익선동도 가게들이 금새금새 바뀌고 있는 추세인가보다 ㅜㅜ 그래서 친구 옆에서 좌절하고....ㅋㅋㅋㅋ 생각보다 아담하던 익선동! 세바퀴 정도를 돌다가 약간 지쳐가기 시작해서 결국 아무곳에나 들어가기로 함. 분위기는 ..
인싸 디저트 가게 연남동 'horizon16'의 쌀 마카롱, 리틀포레스트 파운드케이크 오늘은 전에 일하던 가게와 가까이 위치해 있던 연남동 핵인싸(?) 디저트 집인 'horizon(호라이즌)16'에 방문한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 마카롱과 특히 파운드 케이크가 맛있기로 유명한 horizon16은 이미 너무 잘 알려진 이야기 이지만, 한 달에 인스타그램 @horizon16에 미리 공지한 16일만 영업을 하기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함. 나는 언니가 마카롱을 몇 번 사왔을 때를 제외하고는 실질적인 첫 방문이었다! 심지어 출퇴근길 오며가며 외관만 구경했었는데.... 안에는 처음 들어가봄. 벌써 부터 앞에 손님이 2-3팀 있었다. 마카롱 인기가 약간 잠잠해지는 지금도 여기는 손님이 꾸준하게 많은 듯. 쇼윈도에 붙은 달력에 빨간 동그라미가 영업시간인 것 같다. 우리는 오늘 근처에 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스타벅스 신메뉴 '크레이프 치즈케이크' 그리고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 생일 맞이해서 많은 분들이 감사하게도 기프티콘을 선물로 주셨당^0^ 많이 먹고 살찌고 많이 먹고 열심히 블로그를 쓰라는 줄 알고 열심히 사용해야징 이곳은 홍대에 있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이게 뭘 뜻하는 건지는 모름....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 프리미엄 커피를 만나다. "차별화된 최상의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합니다." 단일 원산지에서 극소량만 재배되어 한정된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는 스타벅스의 모든 매장에서 선보일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양을 제공할 수 없기 때문에 전세계에서 약 800개정도의 지정된 매장에서만 제공되며, 새로운 커피들이 주기적으로 소개됩니다.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을 방문하여 리저브 커피와 함께 특별한 순간을 경험해보세요! 라고 한다. ..
인싸음료(?) 흑당 버블티 카페 세 번째 이디야커피 '버블 흑당 라떼' 인싸음료(?) 이제는 벌써 약간 주춤 한것 같은데.....내 기분탓인가? 아무튼 그래도 나는 궁금해서 종류별로 먹어보기 시작해버린 흑당 버블티 세 번째 카페는 없어졌다가 다시 나온 이디야의 버블티. 반가우면서도 치사빤쓰라긔 그나저나 흑당 버블티가 이번이 벌써 세번째! 궁금해서 먹어봤다기에는 참 빨리 많이도 먹었다....ㅎㅎㅎ 그 전 흑당버블티 포스팅들은 밑에 참고! 첫 번째 흑당버블티 '메가커피' https://univus-k.tistory.com/63 인싸음료(?) 흑당 버블티 카페 첫 번째 메가커피 '흑당버블밀크티' 요즘 홍수 처럼 이 카페 저 카페 너나 할 것 없이 생겨나고 있는 흑당 버블티. 실은 올 초 부터 대만 타이거 슈가가 홍대에 생기고 난 전 후로 해서 갑자기 붐이 일어나다시피 '흑당'이 ..
인싸음료(?) 흑당 버블티 카페 두 번째 홍대 타이거슈가 '흑설탕 쩐주 밀크티 with 크림' (맛있긴 함) 메가커피 흑당 버블티를 먹고 타이거슈가가 너무 생각이 나서 급 뒤적여 꺼내보는 홍대 '타이거슈가' 포스팅. 지금도 주말엔 웨이팅이 몇 십미터는 족히 되는 정도로 길게 서 있던데. 실은 3월 중순 쯤에 방문했었던 홍대 '타이거슈가'. 다행히 평일 점심 즈음이어서 문 가에서 기다리기 시작한 정도였었음. 지나고 보니까 한 번 사먹어보길 잘했다고는 생각이 드는 곳임ㅇㅇ (웨이팅이라곤 떡볶이 빼고는 거의 안하는 1인) 영상으로 찍었던 거라 약간 흔들려보이는 외관. 일단 오픈 때부터 유명했어서 저 때도 입구까지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음. 저기 '타이거슈가' 글씨 쯔음 부터 기다리기 시작한 것 같음! 지금과는 새삼 다른 긴팔 파티.....ㅎㅎ 기다릴만한 스케일ㅇㅇ 사람들이 많긴 한데 빨리 빠지긴 함. 앉아서 먹고 갈 ..
인싸음료(?) 흑당 버블티 카페 첫 번째 메가커피 '흑당버블밀크티' 요즘 홍수 처럼 이 카페 저 카페 너나 할 것 없이 생겨나고 있는 흑당 버블티. 실은 올 초 부터 대만 타이거 슈가가 홍대에 생기고 난 전 후로 해서 갑자기 붐이 일어나다시피 '흑당'이 핫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끔 배가 고프면 밥대신 버블티를 먹기도 하지만, 타피오카 펄이 없으면 허전하고 또 많으면 밍밍하니 내 입맛에는 좀 안 맞는게 사실이라 정말 가아끔 별식으로 사먹곤 한다. 그것도 당류가 좀 조절 가능한 공차에서. 그런데 요거프레소부터 최근 이디야까지!! 심지어 이디야는 버블티를 없앴다가 다시 출시한건데(!) (이디야 토피넛버블티를 사먹던 사람으로서 알 수 없는 배신감이....ㅋㅋㅋㅋ) 왜 안나오나 했다. 흑당버블티 인기인 요즘에 왠지 출시할 것 같았음. 아무튼 이디야는 한 번 사먹을 것 같..
스타벅스 '클라우드 치즈케이크'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조합 식욕이라는 것이 폭발하였다. 아침부터 유튜브에서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 먹방을 봐버렸다. 잠시 잊고 있었다 내가 치즈케이크 성애자라는 것을. (실은 그냥 음식이면 다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꾸덕한 뉴욕치즈케이크가 너무 먹고 싶었다. 알고보면 쁘띠첼 치즈케이크 푸딩 때부터 치즈케이크 타령은 멈추지 않았던 걸지도.... '쁘띠첼 까망베르 치즈케이크&초코크런치' 솔직 후기 https://univus-k.tistory.com/32 치즈케이크 맛에 푸딩 식감을 더하면? '쁘띠첼 까망베르 치즈케이크&초코크런치' 솔직 후기 오늘은 gs편의점 냉장 코너에서 산 또다른 간식을 간단히 소개하려고한다. 그러나 이걸 사기까지 편의점을 왔다갔다하면서 살까말까 매번 고민했다는... 계속 시선 강탈하길래 결국 호기심을 못 이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