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고/맛집 (124) 썸네일형 리스트형 종로에서 부담스럽지 않은 가벼운 한 끼, 종각 '엘 샌드위치' 메뉴/가격 서울에서 약속을 잡기에 가장 만만한 위치가 대부분 종각인 것 같다. 주말에 결혼식도 있고 그래서 약속이지만 너무 거하게 먹을 수는 차마 없어서 가볍게 먹을 만한 메뉴를 생각해보다가 샌드위치가 부담스럽지 않고 무난 무난할 것 같았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서브웨이를 가기는 좀 그래서 다른 샌드위치가게를 찾아보다가 나온 곳이 '엘 샌드위치'! 종각역 완전 근처는 아니었고, 한 10-15분 정도 천천히 걸어가면 됨! 날씨가 선선해져서 걷기 딱 좋았음 ㅜㅜ(가을아 가지마) 골목 안 쪽 멀리 보이는 엘 샌드위치의 불빛. 네이버 지도로만 찾아본 거라 도착했을 때 생각보다 아담한 내부에 약간 멈칫ㅋㅋㅋㅋㅋㅋ 식당이라기 보다는 그냥 서브웨이 샌드위치 매장 같이 테이크아웃 전문점 느낌이니 참고. 밖에 작게 입간판으로 메.. 여름엔 냉면! 홍대 '북촌손만두'에서 북촌피냉면과 비빔냉면 매운맛 그리고 고기만두 배달 여름엔 냉면!! 냉면을 안좋아해서 그런지 올해 냉면을 한 번도 못먹음ㅜㅜ 그래도 해장으로 물냉면에 만두 먹으면 끝나는데..... 아쉽지만 마지막 여름나기로 냉면과 만두를 배달시켜 먹기로 했다. 냉면은 역시 배달시켜먹는게 꿀맛! 작년에 홍대에 불냉면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일반냉면과 매운냉면 중에 첫 번째 고민, 냉면 쪼렙이라 솔직히 비냉을 그나마 더 시켜먹는 편이라 물냉면과 비빔냉면 중에 두 번재 고민. 본격적이고 직관적인 만두집 패키징ㅋㅋㅋㅋㅋㅋㅋㅋ 주문 뒤 1시간정도 끝에 도착! 고민 끝에 비빔냉면+매운맛(7,000원)으로 선택! 같이 먹는 언니는 물냉면+보통맛(7,000원)으로 선택! 만두는 북촌손만두라 그런지 종류가 진짜 많았는데 튀김만두, 갈비만두, 찐만두 등등 중에서 제일 기본인 찐만두를.. 하이난 유명 맛집 '돌핀'의 캘리포니아비프버거와 수프림피자 그리고 대왕(?) 호가든 하이난에서 계속 리조트에만 틀어 박혀있다가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날에 처음이자 마지막 외출을 감행했다. 목적지는 대동해-파인애플몰-돌핀 코스! 이 날 날이 날인지라 너무 더워서 섬머몰은 과감하게 패스. 스타벅스 이외에 볼 게 없다는 의견들이 대다수. (돌핀 맞은편에 위치해 있었다는데....하이난 스타벅스 한 번 가볼걸 그랬나?) 파인애플몰 안에 마트에서 의도치 않게 이것저것 사고 (맹그로브리조트 아래에 있는 마트보다 훨씬 저렴함!!!!!) 밥을 먹기 위해 '돌핀'으로 이동! 돌핀 바로 옆옆이 또 하나의 유명 식당 '동북교자관'이라고 하는데 양이 엄청 많아 보통 포장해 온 후기들도 많이 봤음. 하이난이니까(?) 동북교자관에 가봐야할 것 같았지만 같이간 친구의 지인이 '돌핀' 후기를 꼭 들려달라고 부탁해서 일단.. 종종 사 먹는 반미 맛집! 망원 '하노이바게트' 포크바게트와 미트볼바게트 연남동에도 반미프엉이라는 반미 샌드위치 집도 생기고, 그 좀 전에 비에뜨 반미가 막 생기면서 반미가 대중성도 생기고 인기도 있어지기 시작했었는데, 조금 더 전으로 가서 망원동에 생겼던 반미 샌드위치 가게 '하노이 바게트' 반미 샌드위치라는 것도 약간 생소했던 무렵 처음 접한 후로 이것은 나를 위한 샌드위치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서브웨이 '베지'를 선호할 정도로 약간 가벼운 식감의 샌드위치를 찾기 힘든데 반미샌드위치가 어느 부분에서는 그 가벼운 느낌을 충족시켜줬던 것. 구운 것과 튀긴 것 사이의 쌀 바게트 사이에 절임 야채 듬뿍, 고수도 충분히. 그리고 잘 어울리는 포크까지! 밥 하기가 너무 덥고 귀찮았던 어느날 오랜만에 반미 샌드위치를 먹으러 하노이 바게트로. 망원동에 또 유명한 서울미트볼(한 .. 평양냉면 입문자는 육개장을 시키자! 'THE 평양'의 평양냉면, 육개장 그리고 손만두 오늘은 평양냉면을 좋아하는 우리언니가 냉면냉면 노래를 불러가면서....결국 사준다기에 얼떨결에 얻어먹고 온 성산동의 'THE 평양' 포스팅이다ㅋㅋㅋㅋㅋㅋ 이 근방을 지나다니면서 평양냉면집이 새로 개업했다고 갑자기 여행에서 오자마자 평양냉면을 먹으러가자는 언니님! 참고로 언니는 냉면을 매우 좋아해서 평양냉면까지 가끔씩 찾아가서 사먹는 편이고, 나는 냉면을 별로 안좋아해서------>싫어해서 가끔씩 냉면 먹을 일이 있으면 비빔냉면(초급이라는 증거)을 시켜먹는 편이다. 그래도 나는 평양냉면을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일반 냉면보다 밍밍해서 냉면 좋아하는 사람들도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양냉면 중에도 그나마 좀 간간하고 입문자도 도전할 수 있다는 종로 을지면옥의 평양냉면을 먹어봤었음. 근데 확실히 나에게 있어서 냉면.. 연남동 '오늘의 연어'에서 연어 한판과 한라토닉으로 가성비는 살짝 아쉬운(?) 생일상 맞기 생일을 맞이해서 내가 내 돈주고 마련한 자축의 생일상 ㅋㅋㅋㅋㅋㅋ 연어가 너무 먹고 싶어서 이 날 아침에 비까지 엄청 내렸지만 가볍게 무시를 해준다. 괜찮아 연어니까^0^ 원래는 내가 좋아하는 연어 무한 리필집 합정 '연어당'을 갈까 했으나 생일이니 만큼 좀 고급진데서 고급스럽게 먹자는 의견이 있어서 이자카야를 가기로 함. 하긴 연어당을 가면 약간 바글바글한 분위기에서 그건 둘째치고 거의 푸파처럼 먹게 되니.... 그건 인정^0^ 이미 한 잔 하고 나와서 약간 기분 좋은 상태에서 찍은 사진. 사진도 기분이 좋았는지 살짝 희미하군.... 오늘의 연어의 외관. 홍대 2번출구나 3번출구 암거나 골라서 나오면 됨. 공철로 오면 3번, 2호선으로 오면 2번을 골라 나오면 될 듯ㅇㅇ 앞에 대표 메뉴들만 간단하게 추.. 홍대 '화신매운갈비찜' 쫄돼지갈비찜 배달의 민족으로 시켜 먹은 후기 (가격, 배달팁) 등갈비찜이 너무 먹고 싶어서 배달의 민족을 뒤졌으나 나오는 건 일반 갈비찜 뿐ㅜㅜㅜ 아쉽지만 매운갈비찜으로 대체할 수 밖에 없었음......... 이 동네에서 리뷰도 제일 많고 제일 인기있다고 나오는 곳은 '맵당' 이었는데 전에 한 번 시켜먹어본 바로는 약간 잡내??가 살짝 나서 나는 생각보다는 별로였었음. 먹을만은 했는데 그렇다고 또 시켜보는 것보다 차라리 실패하더라도 약간의 희망을 가지고 더 괜찮은 곳을 찾아서 시켜보는 게 낫겠다는 판단 끝에 다른 곳에서 시키기로 함. 다른 선택지로 정한 곳은 홍대에 위치한 '화신매운갈비찜' 위치를 보니 홍대역 9번 출구에서 버거킹 쪽으로 들어가면 있는 미쓰족발 건너편 큰 건물 2층이었음ㅇㅇ 업체 제공사진은 마녀갈비찜이라고 나오는데 왼쪽에 자세히 보면 '화신'이라고 .. 신촌 멕시코/남미 음식 '타코로코' 비프 타코, 아보카도 타코, 과카몰리&칩스 오늘은 오랜만에 신촌 맛집 포스팅! 휴가를 앞두고 헤비한 건 먹고 싶지 않아서 (이 때까지 먹은 것들: 버블티, 크림짬뽕, 케이크 외 살찌는 기타 다수....) 늘 내 최애 프레시하고 신선한 야채도 많으면서 느끼함도 겸비한... 내겐 완전체 음식이라 할 수 있는 항상 최애 메뉴! 타코>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