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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거장/daily fitness

[19.12.16] 하루 세끼 식단 일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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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식단일기>


 


요즘 부득이하게 새벽에 취침해 거의 11시는 넘어서 일어나는 루틴이라 아침이 늦었다.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미지수지만 빨리 끝내고 싶다.

점심 같은 아침식사

감동란 1개, 사과 반쪽, 고구마 소형 1개
칼로리는 약 201kcal
지방 4.9 / 탄수화물 33 / 단백질 6.75
내가 이걸 재고 있을 줄이야....

세시간 뒤쯤 맞이한 점심

월남쌈 한개 반, 고구마 중형 반 쪽
칼로리 약 219kcal
지방 2.9 / 탄수 33.7 / 단백질 10.7
와따씨 배고플 듯....벌써 쓸데없는 걱정 중

 

역시나 배고파서 간식

두유1개, 삶은계란 1개, 뀰 1개, (사진엔 없지만 인스턴트 블랙커피 1잔)
칼로리 약 236kcal
지방 11.4 / 탄수 21.35 / 단백질 12.65

 

저녁
.....먹고 밤에 배고파 죽을뻔(꺼이꺼이
내 블로그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난 꽤나 잘 먹었다구!!!!


(반가운)고온어밀 스파이시어묵&취나물밥, 계란후라이(반숙으로 삶는 다는 걸 깜빡함....

칼로리 약 449kcal
지방 15.76 / 탄수 58.4 / 단백질 17

 

오늘 총 1107kcal
지방 35 / 탄수 150 / 단백질 47
지방이랑 탄수화물은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단백질 섭취가 어렵다.... 저정도로 적을 줄은 몰랐는데.


잘할 수 있을까....??
치팅데이에 배찢어지게 먹을 것 같아 무섭다
가뜩이나 내 대사량이 소화만 간신히 시킬정도로 저질이라는데 뚜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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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기

오늘 기본 운동미션은 수리야나마스카라A와 수리야나마스카라B 였다.
그래서 그냥 수리야나마스카라A, B를 넣어서 40분 쬐금 넘게 요가를 했다.
정확하게는 ‘아쉬탕가 프라이머리 하프’를 했다(고 언니가 말했다....)
언니가 옆에서 티칭해줘서 그나마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운동의 마무리는 물구나무서기였는데 아직 시르사아사나 쪼렙. 벽에 안대고 서는 그 날 까지 야금야금 연습해봐야겠다.


실내 자전거도 조금 탈까 하다가 다운된 기분이 영 나아지질 않아서 관뒀다.
기분 울적할 땐 그냥 웃는게 최고인데 자기전에 입이 귀에 걸릴만큼 찢어져라 미소한방 짓고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