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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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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에서 사온 먹을 거리들 (하이난간식/선물추천) 지난 하이난에서 먹었던 과자, 망고, 코코넛 포스팅에 이어서 한국으로 사온 하이난 아이템들에 대해서 짤막하게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이건 뭐 제품에 대한 상세한 후기나 소개랄 것도 없기에 일기라 생각하고 끄적끄적 적어봄. (3박 5일 하이난 여행에 포스팅이 열 개 남짓으로 마무리 되었다. 몇 주 여행가면 책 낼 수 있을듯ㅇㅇ) 사올 것 없기로 유명한 하이난. (실제로는 외부를 많이 안 돌아다녀서 확인은 안되지만 대다수의 하이난 여행 후기 상으로는 별게 없어보이길래 많이 안 사긴 함) 게다가 요샌 세계과자 할인점도 많이 찾아 볼 수 있고 거기엔 과자 뿐 아니라 조미료, 컵라면 최근엔 식재료도 봤음. 없는게 없는 그 곳에서 사먹은 컵라면을 하이난 마트에서도 볼 수 있었으니, 마음만 먹으면 다 살 수 있는 우..
하이난에서 먹은 간식(과일과 과자류)들 모음 카테고리를 잠시 고민했지만, 어찌되었든 입 속으로 들어간 거니 '맛보고' 카테고리에 쓰게 된 하이난에서 먹은 것.zip 식당을 제외한 곳에서 먹었던 군것질거리(?)들에 대해 짤막한 코멘트ㅋㅋㅋㅋㅋ 하이난에서 한 번쯤은 먹은 후기가 있는 망고! 실제로 굉장히 많이 보인다. 이 곳 저 곳에서 파는데, 리조트에만 거의 있다시피 해서 가격이 엄청 싸거나 하다는 건 못느낌... 리조트 밖 현지 시장이나 이런데는 훨씬 싸겠지? 엄청 크긴했던 애플망고 1개가 34.9위안. 우리나라 돈으로 약 6천원. 얼굴만 한데다가 애플망고인데 6천원이면... 싸긴하다. 맹그로브 리조트 지하 마트에서 산 건데 아마 밖에서는 훨씬 쌌을듯. 맛은 당연히 좋음! 애플망고와 같이 먹은 칵테일과 맥주. 칵테일은 우리나라 KGB너낌.... '..
여행 해이러/여(행)알못도 무사히 다녀온 3박 5일 하이난 맹그로브리조트 휴양 여행 08 인천 - 하이난 2019. 08. 07 밤 ~ 2019. 08. 11 새벽 3박 5일 여행 갔다오면서 참 길게도 쓰는 다이어리. (다 자라고 나서) 두 번 째 해외여행이라 그런지 신기하고 낯설지만 괜찮았던 경험에 할 말이 많은가보다. 갔다 온 지 열흘도 훌쩍 넘었지만 아직도 가고 싶은 하이난 여행에 혹시 못 다한 이야기나 정보가 있을까 싶다. 두서 없이 적는 마지막(이라고 일단 믿어보는) 하이난 여행 일기/후기 일단, 잔돈(꼭 동전이 아니더라도)을 구비해놓는 게 좋다. 잔돈이라 함은, 내가 총무가 아니였어서 나도 돈을 여행 3일차에 제대로 구경해보는 정신나간 짓(?)을 했으나, 중국 돈은 5위안도 동전과 지폐가 같이 있는 신기 방기한 나라. 나중에 환전하기 편하려고 100위안 단위로 지폐를 최대한 남겨두..
여행 해이러/여(행)알못도 무사히 다녀온 3박 5일 하이난 맹그로브리조트 휴양 여행 07; 골드카드 '카우보이 그릴' 인천 - 하이난 2019. 08. 07 밤 ~ 2019. 08. 11 새벽 한 포스팅에 몰아 올리려고 했는데 고작 세군데 들렀는데도 불구하고 할 말이 이렇게나 많다니. 한이 맺혔나? 가장 한이 맺힌듯 보이는 마지막 사용처인 햄버거/패스트푸드(?) 점 '카우보이 그릴' 포스팅은 쓰다 보니 결국 이렇게 따로 올리게 되었다. 패스트푸드.......? 2박 3일 째 되던 날 물놀이를 마치니 시간이 애매한 오후 두 시.... 밥 때를 놓침. 아무래도 조식이 내 입맛에는 잘 맞아서 답지않게 아침을 챙겨 먹다 보니 두 시까지 도저히 움직여도 배가 안 출출해지는 상황. 에지간한 식당이 두시 반 부터 브레이크 타임이라 고민 끝에 그냥 방으로 돌아가 쾌적하게 샤워부터 하기로 했다. 설마 남는 식당 하나쯤은 있겠지 (
여행 해이러/여(행)알못도 무사히 다녀온 3박 5일 하이난 맹그로브리조트 휴양 여행 06; 골드카드 '타이 레스토랑' 인천 - 하이난 2019. 08. 07 밤 ~ 2019. 08. 11 새벽 한 번에 포스팅을 하려고 했던 골드카드 식당 이용 이야기가 왜 때문에 한 편 씩 나뉘게 됐는지는.... 나의 신세한탄과 푸념 섞인 쓸데없는 잡담이 길어진 탓이겠지...(모르쇠) 이번 식당은 이튿날 저녁(석식)에 두번 째로 이용했던 골드카드 식당인 '타이 레스토랑' 첫 골드카드 이용이 미숙한 터라 식사 도중 분실된 줄 알고 당황+황당 크리를 당했으나 나름 맛은 무난무난해서 괜찮게 식사를 마치고, 부다타워 안에 있는 풀장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 후 다시 맞이한 저녁 타임. 리조트에선 계속 먹고 놀고 먹고 자고 먹고 놀고 먹고 자고의 반복이었다ㅋㅋㅋㅋㅋㅋ 먹고는 두 번씩 들어감ㅜㅜㅜㅜ 어디로 갈까 하다가 무난하다는 평이 대체로 많은(향신..
여행 해이러/여(행)알못도 무사히 다녀온 3박 5일 하이난 맹그로브리조트 휴양 여행 05; 골드카드 '이탈리안 잡' 인천 - 하이난 2019. 08. 07 밤 ~ 2019. 08. 11 새벽 시간 순서대로 포스팅하다가는 더 잊어먹을까봐 일단 써두는 맹그로브 리조트의 골드카드 식당의 첫 후기. 총 7개 식당 중에 타이레스토랑, 햄버거, 이탈리안레스토랑 총 세 군데 에서 사용했다. 어째 중국에서 중국 음식은 한 개도 못먹음^0^ 우리는 골드카드가 4장이었는데(인당 2장씩), 골드카드는 리조트가 아닌 리조트와 연계된 해당 여행사(=모두투어)에서 여행 전 미리 구매를 하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공항에서 리조트로 데려다 주고 방키를 나누어 줄 때, 골드카드도 같이 나누어 줌. (참고로 위에 주토피아 나무늘보 스티커 판박이는 워터파크 입장권ㅋㅋㅋ) 골드카드는 1장 당 중식과 석식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써있는 기간 내에서 ..
여행 해이러/여(행)알못도 무사히 다녀온 3박 5일 하이난 맹그로브리조트 휴양 여행 03; 킹팜타워 조식 인천 - 하이난 2019. 08. 07 밤 ~ 2019. 08. 11 새벽 조식 먹을 수 있는 3일 내내 꼬박꼬박 출근 도장 찍은 킹팜타워 2층의 조식 레스토랑. 건물 마다 또 맛이 다른가? 맛이 엄청 별로라는 후기를 듣고 쫄아서 가서는 잘 먹고 돌아온 맹그로브 리조트 조식 이야기. 맹그로브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면 방키를 확인하고 조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나는 퀸팜/킹팜타워에서 킹팜타워를 최종적으로 배치 받았는데 이건 어떻게 정해지는지는 모르고, 여행사에서 임의로 정해주는 듯 한데 가끔 고객들 중 퀸팜-킹팜을 바꿔달라는 요구도 들어오나보다. 나는 각 건물이 어떤지 잘 모르지만(퀸팜이 좋으면 짜증날까봐 일부러 안 찾아본 것도 있고) 킹팜에서 만족스러운 숙박을 했다! 식당은 퀸팜/킹팜이 같이 사용하는..
여행 해이러/여(행)알못도 무사히 다녀온 3박 5일 하이난 맹그로브리조트 휴양 여행 03; 어플 준비 인천 - 하이난 2019. 08. 07 밤 ~ 2019. 08. 11 새벽 중국에 도착하게 되면 구글이 먹통이 될 아이폰 유저들을 위해 출국 전! 미리 깔면 좋은 유용했던 어플 세가지를 뽑아보려고 한다. 중국에선 현재 한국에서 쓰고 있는 대다수의 휴대폰 어플들이 먹통이 된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구글, 카톡, 인스타그램 등이 안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정확히 뭐가 안되는지는 블로그 글만 보고서는 몰랐으나) '구글앱스토어'가 중국 현지에서 실행이 안 될 확률이 매우 크다는 건 사실이니 뭐가 차단이 되든 안되든 중국에서 사용할 어플을 미리 다운받아가야 했다. super VPN : 가장 먼저 받아야 할 어플! IP 우회시켜주는 어플인 VPN을 켜면 솔직히 중국에서 막아 놓은 사이트 같은건 상관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