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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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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이러/여(행)알못도 무사히 다녀온 3박 5일 하이난 맹그로브리조트 휴양 여행 02; 출국 인천 - 하이난 2019. 08. 07 밤 ~ 2019. 08. 11 새벽 드디어 공항으로 출발해서 공항에서 수속을 하고 공항에서 도시락(포켓와이파이)을 준비하고 공항에서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 이야기를 해본다. 비행 이륙 시간은 밤 9시 20분. 다섯시 반에 친구와 홍대 공항철도 역에서 만나자고 했으나 앞 포스팅에 말했던 것 처럼 아무 일정을 그 누구도 짜지 않아서 일정이라도 짜볼까 해서 (아마 저 때도 아무 얘기 안했던 기억이...) 네시 반으로 만남 시간을 앞당겼지만 나의 코리안타임으로 인해 다섯시에 홍대 공항철도에서 상봉! 공항에서의 스케줄 '-' : 가장 도시락을 찾고, 환전을 한 다음, 여행사 미팅 잠깐 하고, 탑승 수속 후 가장 중요한 저녁밥!!! 을 먹기로 함. 저녁밥에 대해 슬..
여행 해이러/여(행)알못도 무사히 다녀온 3박 5일 하이난 맹그로브리조트 휴양 여행 01 인천 - 하이난 2019. 08. 07 밤 ~ 2019. 08. 11 새벽 이 포스팅에선 하이난에 가면 어딜 가야할지 고민했던 일련의 과정들과 결국 20분 만에 정리해버린 대충의 여행 일정 계획의 결과물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한다. 일단 하이난 여행을 서치해보면서 어디어디 들를지를 알아두고 여행 계획을 짰어야 됐는데, 시간이 없기도 했고(이거슨 핑계) 하이난에 대해 검색해보면 의외로 관광할 곳이 많이 없다는 이야기가 대부분. 실제로도 그렇긴 함. 그리고 무엇보다 3박 5일 동안 묵었던 리조트가 하이난 내에서도 굉장히 큰 리조트 였는데 리조트-공항 픽업해주신 매니저님의 말에 따르면 리조트 구석구석 다니다 보면 3박 5일이 끝나있을 거라고 했는데 농담 반 진담 반이긴 했으나 정말 그런 듯 했다. 게다가 이 리..
여행 해이러/여(행)알못도 무사히 다녀온 3박 5일 하이난 맹그로브리조트 휴양 여행 00 인천 - 하이난 2019. 08. 07 밤 ~ 2019. 08. 11 새벽 해외라고는 어릴 때 갔던 태국과 다 자라서 갔던 대만 단 두 곳. 태국은 기억에 남는게 전무하고, 대만은 여행을 싫어하는 내가 용기내서 간 나름의 첫 해외 여행이었는데 마지막에 몇 편을 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00편은 인트로라고 생각하고 일기처럼 이번 여행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중간중간 맛집은 '맛집' 포스팅에 써보도록 하고 출발 전에 몰랐던 거나 헷갈렸던거, 약간 걱정됐던 점들은 최대한 정리해가면서 쓸 수 있길! 솔직히 겁도 많고, 안정적인 것도 좋아하는 편인데다가 굳이 귀찮음을 사서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여행'에 대해 딱히 긍정적인 편은 아니다. 특히 해외라면 더더욱. 하이난 여행을 가게된 건 굉장히 충동적이었는데, 우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