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가볍고 부담없는 감자칩 GS25 ‘에어베이크드 포테이토 오리지날’ 가격/칼로리/후기

오늘 포스팅 해볼 과자는 감자칩!
생감자칩은 아니고 프링글스 느낌의 감자칩이다.
가끔씩 이런 전분이 섞인(? 감자칩이 땡길 때가 종종 있다.
유튜브에서 나름 맛있다는 이야기를 보고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한번 구매해보았다.

가격은 2,000원으로 다소 있는 편이다. 그래서 꽤 맛있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쉽게 사먹지는 못했었음.
그런데 2+1 행사 중이여서 언니와 나눠 가짐
이거 말고 다른 종류가 하나 더 있었는데 그거랑 교차 구매가 가능 했다.

맛은 가볍고 부담이 없는데 가격은 무겁고 살짝 부담스런...??

기름에 튀기지 않은 에어베이킹 공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잘은 모르지만 에어프라이어 같은 원리인가?
그 외에도 마리네이드로 밑간을 해서 조리를 했다고 하니 맛이 있겠지..??

영양 정보와 원재료 부분
칼로리는 총 70g에 약 303.333333kcal.
계산하기가 귀찮았던 것일까 아니면 칼로리를 낮게 보이려는 것일까 왜 전체 칼로리가 뒤에는 기입이 안되어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리고 앞부분에 60% fat down이라고 쓰여있었는데 지방은 한 봉에 7.4g. 일반 프링글스 감자칩이 꽤 지방이 높구나... 엄청 많이 쟁여두고 먹고 있는데 영양성분 안보고 먹기를 잘한 듯 하다.

오픈샷.
뭔가 비주얼도 조금 가볍고 산뜻해보인다.(기분탓인가.
확실히 구웠는지 가장자리가 노릇해보이는 색감.
프링글스 처럼 일률적으로 동그란 모양은 아니고 약간 부서진?깨진? 듯한 접시 모양새
아무튼 좀 러프하면서 독특하게 생겼다.

마리네이드를 했다고 해서 그런지 약간 후추? 파슬리?같이 검정 점박이가 감자칩에 붙어있다.
전체적으로 맛이 진한 편은 아닌데 저 까무잡잡한 시즈닝이 그래도 감칠맛을 더한다.

식감도 두께에 비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바삭한? 파삭한 식감.
에어베이크 공법에 어울린달까. 개인적으로 파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마음에 들었다.
크게 짜지않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모자란 맛도 아닌 부담스럽지 않은 감자칩.

위에서 말했듯이 가격이 부담스럽긴 한데... 그만큼 괜찮은 과자긴 한 것 같다. 그래도 좀 비싸긴 비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