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이은 파리바게트 요기요 주문 포스팅!
‘제주 멘도롱 당근 머핀’과 ‘건강한 치킨커틀릿 샐러드랩’ 그리고 ‘아보카도 비프 파니니’를 주문했었다.
오늘은 그 다음 날 먹어본 ‘아보카도 비프 파니니’를 올려보려고 한다.
가격은 ‘제주 멘도롱 당근 머핀’이 2,500원
‘건강한 치킨커틀릿 샐러드랩’이 5,900원 그리고
오늘 먹을 ‘아보카도 비프 파니니’가 6,900원으로 제일 비싼 편.
2,000원 토요일 할인(아마도)을 받아 배달팁 2,000원을 퉁칠 수 있었다.
가운데 있는게 ‘아보카도 비프 파니니’!
그리고 위에 보이는 게 그 전날 먹어봤던 ‘건강한 치킨커틀릿 샐러드랩’ 인데 포스팅은 아래를 참고(건강한 치킨...? 좀 말이 안되는 조합이긴 한데)
아무튼 다음날 먹은 아보카도 비프 파니니는 내가 구매한 후 품절된 다음엔 설명샷을 도무지 찾을 수 없어서 홈페이지까지 가봤는데 메뉴가 없다......(뭐지)
단종인지 뭔지 모르겠으나 내가 구매한 곳에만 일단 판매 중인듯.
일단 구글링해서 설명을 찾아본거에 따르면
고소한 아보카도와 단짠 소불고기가 환상적으로 조화된 치아바타 샌드위치 라고 한다.
칼로리는 210g당 480kcal.
위에 써있듯이 HOT메뉴로 매장에서 구매하고 먹는다면 그릴 오븐에도 구워주나보다.
일단 하루 냉장고에 있다가 반쪽을 잘라봄.
좀 희끄멀건. 아마도 찬기 때문에 빵이 더 하얀듯.
보니까 아보카도, 소불고기, 치즈, 초록색과 빨간색 파프리카(로추정), 양파 등등이 있다.
그릴오븐은 없지만 나에겐 에어프라이어가 있지!!
170도 정도에서 5-6분 돌리니 겉이 노릇노릇해졌다.
제법 그럴듯.
그런데 용량이 작아서인가 겉은 탈거 같아서 빼긴 했는데 부분적으로는 찬기가 돌았다^^
시간이 있다면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는것도 방법(이겠으나 난 귀찮아서 포기)
속을 들춰보니 아보카도가 꽤나 실하게 차있다.
치아바타이다보니 빵만 먹어도 맛있긴 한데 가운데는 또 고기가 더 집중되어있다보니 짭쪼롬 해서 끝에 빵부분이랑 조금씩 섞어 먹으면(다들 나름의 스킬 있잖아요....) 무튼 맛있다.
그리고 가운데에 내용물이 많긴한데 그렇다고 옛날 편의점 샌드위치 처럼 아예 끝에는 빵만 있는 건 아니고 적당히 잘 분포되어있어서 나름 괜찮게 먹었다.
근데 바로 안먹고 다음날 먹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소불고기가 간간하고 빵이 꼭꼭 씹어먹으면 맛있다 외에 특별한 맛은 안느껴져서 좀 아쉬웠다. 아보카도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나..?
빵에 발리은 소스맛이 조금 더 존재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근데 나름 괜찮은 샌드위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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