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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고/제품

크런키 빼빼로 아니고 ‘롯데 <빼빼로가 품은 크런키>’ 가격/칼로리/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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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 할 제품은 빼빼로데이에 받은(...) 빼빼로 인데 계속 선반에 쟁여두고 있다가 땡길 때 먹어본 게 바로 오늘 이었던 롯데 빼빼로 크런키맛

정확한 이름은 ‘크런키 빼빼로’가 아닌 ‘빼빼로가 품은 크런키’.
(이게 중요해 지금?)



가격은 아부지께 받은거라(...) 잘모르겠으나 B마트에서 찾아보니 1,390원이고 아몬드 빼빼로 포함 다른 빼빼로들과 가격은 동일하게 책정되어있다. 편의점에서는 1,500원 정도로 추정.

포장은 누가봐도 크런키. 빼빼로 아니고 크런키 ㅋㅋㅋ 그래서 빼빼로를 품은 크런...(그만)



원재료 및 영양정보 부분.
칼로리는 총 내용랑 39g 기준 215kcal.
기본적인 초코과자 느낌의 수준이랄까?



빼빼로를 구매하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도 전할 수 있다구!!
편지 적는 칸이 새삼 귀여워서 찍어봄.
언젠가는 써보는 걸로 ㅋㅋㅋㅋ


박스에서 꺼내면 크런키 빼빼로들이 와글와글
포장지에는 약간 환공포증 느낌으로 사진이 박혀있는데(솔직히 조금 먹는걸 꺼린 이유중 하나 ㅋㅋㅋ)
열어보면 그냥 아몬드 빼빼로랑 비슷하게 생겼다.
저 포장지 그림은 살짝 진정시키는게....너무 과하게 빤딱거림...



짜잔~
와글와글한 크런키들
내 생각처럼 빼빼로들이 안 빼빼하고 약간 통실통실한 느낌.
요새 나오는 새로운 빼빼로들이 그렇듯 뭐가 많이 붙어있어서 그런가 안빼빼한 빼빼로들..



겉모습은 영락없는 크런키 ㅋㅋㅋㅋ
그냥 막대과자에 크런키 붙인 느낌.

그리고 맛도 그냥 크런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솔직히 크런키에 약간 알갱이(?) 때문에 막대과자 부분이랑 안어울릴 것 같았는데 그냥 아몬드 빼빼로 같이 초코+과자라 전혀 따로놀지 않았다.


영락없이 아몬드 빼빼로 처럼 두께감 있는 초콜렛. 두툼한 초코코팅 때문인지 더 크런키에 가까움.
이름하나 잘지었네.
빼빼로 보다는 크런키에 가까운 과자랄까??


크런키 코팅이 두꺼워서 막대과자랑 밸런스도 잘 맞고 개인적으로는 맛있게 먹었다.
역시나 좀 기대를 안해서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고.
아무튼 괜찮았던 빼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