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들을 보면 덮어두고 먹고는 있지만 아직 저.... 다이어트는 ing 중입니다. ㅋ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소리일 수는 있겠지만 그나마 마음 속으로 다이어트에 대한 일말의 책임감이 있기에 이 정도인 거지 안 그럼 거의 푸드파이터로 전향을 해야하는 나의 식욕... 아니 식탐><
오늘은 좀 시간이 지났지만 포스팅을 희미하게 나마 이어가고 있는 고온어밀 현미밥도시락 그 세 번째 식단을 올리려고 한다. 가장 최근(약 한 달 전^^) 포스팅 맛있는 '함박스테이크&새우필라프' 도시락 포스팅은 여기로↓↓↓
https://univus-k.tistory.com/152
세 번째로 먹어보는 도시락은 미트볼&퀴노아영양밥. 아 참고로 가격은 온라인 쇼핑 기준 한 팩에 3,590원 꼴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 도시락의 사진은 퀴노아를 선택했는지 그렇게 맛있어 보이는 포장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이 고온어밀은 떡갈비, 함박 스타일 가공육 맛집이라는 것을....!! 그렇다면 미트볼은 두 말 할 것 없지 않을까(....) 그래서 세 번째도 약간 비슷한 흥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미트볼이 37.5%, 퀴노아영양밥이 35%를 차지하고 또 나머지 30%가 이 도시락에 빠지지 않는 브로콜리와 당근, 완두콩으로 이루어진 냉동야채겠지?
영양성분은 위 사진을 참고.
칼로리는 앞 두 도시락 보다 가장 낮은 칼로리인 345kcal. 한 끼에 밥과 다른 반찬 다 합쳐서 350kcal가 안되는 칼로리!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낮은 칼로리 만큼 내 배를 채우기 쉽지 않은 양이라는 것을.... 휴.
원재료성분은 위 사진을 참고.
이번에는 원래 조리방법 대로 위에 랩 포장지를 뜯지 않고 전자렌지에 4분 가량 돌려보았다.
(결과는 큰 차이 없음. 원래도 냉동식품이라 수분기가 적은 편이 아니라 포장지를 벗기고 돌려도 촉촉하게 먹을 수 이"ㅆ다.)
완성된 도시락. 퀴노아 영양밥에 미트볼 3개(인간적으로 다이어트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정말 추천하지 않는 양....) 그리고 브로콜리와 야채들.
미트볼 위에는 토마토 소스가 살짝 얹어져 있고, 퀴노아영양밥에는 병아리콩과 무도 같이 들어 있었다.
병아리콩이 쁘띠하게 얹어진 퀴노아밥. 당연히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고, 그냥 건강한 느낌으로다가 먹는 영양밥. 별맛 없기 때문에 당연히 흰쌀밥만 먹는 사람들에게도 딱히 거부감 없을 듯.
건강밥이긴 하지만 이렇게 소박한 양으로다가 먹는 밥은 어찌되었든 건강해질 수 밖에 없겠다ㅋㅋㅋㅋㅋㅋ 나처럼 식탐 많은 사람들에게 최선책은 소식이니....
주 반찬인 미트볼!
예상했듯이 함박스테이크와 비슷한 맛. 그런데 식감은 떡갈비와 비슷한 탱글탱글한 느낌. 함박스테이크는 간 고기의 느낌이 많이 나서 촉촉한게 더 강하다면, 미트볼은 탱글한 식감이 더 강조되어있다. 진정으로 함박스테이크와 떡갈비의 중간. 맛있었다. 단 점은 세 개라는 것 뿐!!!!!!!!!! 너무 감질나!!!!!!!!
밥도 적긴 한데 그 밥조차도 남아서 삼삼한 밥을 반찬 쪽의 채즙과 소스에 섞어먹어야 하니....
맛있게 다이어트 하고 싶다면 추천. 그치만 맛이 좀 없어야 입맛도 없을 텐데 꽤 괜찮아서 맨날 아쉽게 끝나는 고온어밀 도시락 세 번째 식단.
'맛보고 > 다이어트 식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온어밀(GO ON A MEAL) 고온어도시락 현미밥식단 시즌3 다섯 번째 '버섯불고기스크램블&야채필라프' (0) | 2020.01.04 |
---|---|
고온어밀(GO ON A MEAL) 고온어도시락 현미밥식단 시즌3 네 번째 '스파이시어묵&취나물밥' (10) | 2019.12.10 |
고온어밀(GO ON A MEAL) 고온어도시락 현미밥식단 시즌3 두 번째 '함박스테이크&새우필라프' (0) | 2019.11.04 |
다이어트 식품 이번엔 랩노쉬 시리즈! 밤이 되면 곤약 마라탕맛' (0) | 2019.11.02 |
고온어밀(GO ON A MEAL) 고온어도시락 현미밥식단 시즌3 첫 번째 '떡갈비&현미영양밥' (0) | 2019.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