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안에 초콜릿 필링이 들어있는 쇼콜라 봉봉 같은 초콜릿이 너무 먹고 싶었다.
일반 판 초콜릿 말고 길리안 같은 그런 느낌쓰..
그래서 일단 GS25 편의점으로 직행
찾아보다가 제일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해서 구매해본 것은 롯데 가나 초콜릿에서 나온 '롯데 가나 앙상블'
이건 가나 앙상블 '다크쇼콜라' 맛인데,
찾아보니 세가지 맛이라고 한다.
다크 쇼콜라, 티라미수, 휘앙티누
있었으면 종류별로 사보는 건데, 저곳에는 다크쇼콜라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3,000원.
영양정보와 원재료 표시.
총 내용량은 68g에 395kcal.
한 박스 다 먹으면 395kcal 라는 건데 소분이 되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음ㅋㅋㅋㅋ
그래도 한 박스 치고는 생각보다 높지 않았다.
가끔 당이 부족할 때 두, 세개 씩 까먹으면 딱 좋을듯.
(절대 한 두개라고는 말하지 않음ㅋㅋㅋㅋㅋㅋ 일단 하나만 먹을리가 없음ㅋㅋㅋㅋ)
한 박스 안에 10개정도가 들어있었던 것 같은데 이 역시 찾아보니 9개 라고.
1개는 아쉬우라고 없앤건가..??
아무튼 개별 포장 되어있는게 먹기 편했다.
물론 과대포장이라는 큰 단점을 안고 가야하지만..
1봉지를 까보면 딱 알사탕 크기 정도의 가나 앙상블 다크쇼콜라가 들어있다.
생김새는 꽃? 튤립 모양? 같이 생겼음.
다크 초콜렛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일단 기대는 살짝 낮은 편이었음.
먹어보니 오? 생각보다 더 맛있었다.
다크초콜렛 부분은 아마 겉면을 감사고 있는 초콜렛 코팅 부분인 것 같다.
안에 필링은 확실히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
색으로도 안 초콜릿이 좀 더 부드럽고 연해보임.
그치만 겉에 다크초코도 그렇게 확 다크한 맛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밀크초콜릿인데 안에 필링 때문에 부드러움이 배가 된 밀크초콜릿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래서 오히려 진한 다크 초코맛을 기대했으면 살짝 실망할 수도.
나는 너무 맛있게 먹어서 가끔씩 초콜릿 땡기면 사먹을 것 같다.
물론 티라미수 맛이랑 휘앙티누(뭔지 모름)맛이 있으면 그것도 구매해 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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