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에 쿠앤크를 더한 '롯데 빼빼로 화이트쿠키'

오늘은 빼빼로 데이가 벌써 한달이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 빼빼로 데이 때 받은 빼빼로 중에 처음 보는(!) 빼빼로가 있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ㅎㅎㅎ

 

빼빼로 종류가 엄청 많이 생겼는데, 저번에 본 크런키 빼빼로 말고도 크림치즈 누드빼빼로, 이 화이트 빼빼로 또 먹어본 적은 없는 빼빼로 꼬깔콘(...)까지!

 

 

저번에 포스팅했던 롯데 '빼빼로가 품은 크런키'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

https://univus-k.tistory.com/403

크런키 빼빼로 아니고 ‘롯데 <빼빼로가 품은 크런키>’ 가격/칼로리/맛

 

화이트 빼빼로의 가격은 편의점 가격 기준 1,500원이다.

세계과자 할인점에선 보통 1,200원이고 다이소에선 1,000원!

약간 천차만별의 가격인 빼빼로..

 

패키지에 보이는 빼빼로 화이트 쿠키의 모양새는 언뜻 달마시안 같기도 ㅋㅋㅋㅋㅋ

하얀 화이트 초콜렛이 뭍어있는 빼빼로에 오레오쿠키 같은 블랙쿠키분태가 다닥다닥 붙어있다.

 

원재료와 영양정보 부분.

칼로리는 총 내용량 37g당 185kcal.

당장의 비교 대상인 빼빼로를 품은 크런키 보다 중량은 좀 적고, 칼로리 또한 더 낮은 편.

(39g에 215kcal였던 빼빼로를 품은 크런키)

 

 

진부하지만 힘나는 한마디!

"오늘은 내가 제일 수고했어"

휴 요즘 지치는 일이 많은 나에게 가장 필요한 한마디 인 것 같다.

달달한 과자도 먹고 응원 한마디도 보고 아주 일석이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별거 아닌게 가끔씩 별거가 되는 그런 따뜻한 상황인 것 같다.

 

 

실컷 상자 구경을 하고 안에 내용물을 꺼내보니 빼빼로를 품은 크런키와 비슷한 모양새의 빼빼로 화이트 쿠키.

아래쪽에 토핑(?)이 어떤지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어차피 곧 다 내 입으로 들어가겠지만..

생각보다는 덜 하얀 화이트 빼빼로.

 

아무래도 화이트 초콜렛이 묻은 다음에 흘러내리고 얇게 굳어서 그런지 말그대로 하얀색이기 보다는 살짝 투명하고 얇게 코팅되어 있는 화이트 초콜렛.

빼빼로가 봉지 당 8-9개 정도 들어있었다.

 

 

한개 먹어보면, 우리가 딱 예상할 수 있는 빼빼로 맛.

화이트 초콜릿이다 보니까, 보통의 밀크 초콜릿보다 좀 더 단맛이 강한 편.

 

분태 역시 달달한 편이라서 화이트 초콜릿이랑 분태가 끝까지 쫀쫀하게 씹히는 게 단맛이 강한 편이니 단걸 싫어하시는 분께는 추천하지 않지만 

 

붙어있는 쿠키 분태가 계속 같이 씹혀서 식감이 일반 빼빼로 보다 풍부한 편이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