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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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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바다 뷰가 인상적인 평택항 ‘west157’의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당근케이크 그리고 앙버터 평택에는 항구가 있다. 평택으로 이사오고 처음 가본 바다. 역시 차가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코로나로 발목이 묶였지만 자가용으로는 어디든 갈 수 있어! 실내에서는 좀 조심해야 하겠지만... 바닷길을 달리면서 짧게 드라이브를 즐기고 근처에 카페로 도착. 자세히는 안찾아봤지만 횟집 조개집 식당들이 즐비한 곳에 떡하니 보이는 엄청 큰 카페! 카페 이름인 west157은 이곳의 위치를 말하는 것 같다. 괜히 신기하고 낭만있는 듯한 이름. 근처에 희한하게 괜찮을 카페가 없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코로나 여파로 손님이 없는게 대부분인데도 여기는 주차장에 차가 꽉꽉 차있었다. 3층이었는데 1층 창가에 자리가 딱 나서 앉은 후 바로 주문하러! 아메리카노는 여기서도 원두를 고를 수 있었다. 난 두 가지 중에 ..
모던한 느낌의 평택역 카페 퍼즈(PUZ) ‘쑥라떼’와 베이커리(까눌레, 경자친구유자) 코로나가 하도 문제여서 바깥 외출을 자제하려고 하지만 왜그런지 요즘이 더 많이 나가는 것 같기도 하다(...) 진짜 이번주는 집에서 안전하고 얌전히 좀 있어봐야지. 아무튼 월요일까지만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평택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마라탕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코로나가 쏘아올린 마라탕집들 전멸... 모두 다 임시 휴업하고 있어서 그냥 근처 육개장집에서 간단히 먹었다(그래서 포스팅은 skipㅜㅜ) 친구가 감성 카페를 은근히 좋아하는 친구여서 카페는 미리 검색을 해보고 움직이려고 했는데, 카페들이 많이 없어서 선택지가 별로 없었다. 그나마 마음에 근다고 갔던 곳은 오늘 휴무(휴무요정 오랜만에 열일했다) 그리고 두번째 선택지가 바로 카페 퍼즈. 감성적이라기 보다는 모던한 느낌의 카페라 친구가 백퍼센트 만족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