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렛타 근데 이제 ‘다크’를 곁들인, GS25 유어스youus ‘벨지안 딥 초코렛타’

어제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것 처럼 뒤이은 과자 포스팅. 떠먹는 순우유케이크와 같이 구매했던 ‘벨지안 딥 초코렛타’
초코렛타 종류가 꽤 많았는데 화이트 초코, 레드벨벳은 물론이고 그냥 기본 코코아색 초코렛타도 연한초코(?) 진한초코(?) 종류 별로 있길래 더 진해 보이는 ‘벨지안 딥 초코렛타’로 구입했다.

실은 색이 상대적으로 거무튀튀하길래 다크 초콜렛이 함유되어있는 줄 알았는데 다크는 아니고 그냥 진한 ‘딥’ 초코렛타였다.
분명히 다크 초코맛이 난다고 생각했는데.. 원효대사 골물인가...

가격은 1,400원이고 총 칼로리는 80g당 430kcal! 오 생각보다 꽤 높다. 요근래 400kcal 넘는 과자를 오랜만에 보는듯.. 어제 케이크 조차도 300kcal가 안됐는데..

좀 많이 땡긴 상태여서 굉장히 급하게 뜯은 듯 보이는 포장지 ㅎㅎ
위에 정보도 포장을 뜯고 나서 찍은 것..
(원래는 이왕 뜯은거 찍지 말까 했는데 그래도 처음 보는 과자라 남겨보자 싶어서 찍었고 지금은 다행이라고 생각.

왜냐면 꽤나 맛있게 먹었기 때문!
양은 딱히 적은 것 같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봉지 자체도 꽤 묵직했고 칼로리도 꽤...ㅜㅜ
기존 초코렛타보다 뭔가 더 빽빽해보이고 색이 진해보이긴 한다.

아까 말했듯이 다크 초콜렛으로 만든 다크 초콜렛타인줄 알아서 맛이 그전에 먹던 것 보다 조금 덜달아서 계속 들어간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맛있어서 계속 들어갔던 것 같다 ㅋㅋㅋ

하긴 다크 초콜렛을 좀 싫어하는 편인 내가(그 다크 특유의 시원 밍밍한(?) 맛이 싫음) 맛있다고 먹었으니.. 생각해보면 이상하긴 했다.
그래도 아까 말한 것 처럼 기존에 초코렛타보다 진한데도 불구하고 터무니 없이 달달하지 않아서 내가 생각보다 더 안물리고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에 옥수수향이 남는 것도 괜찮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