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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고/다이어트 식품

다이어트 식품 이번엔 랩노쉬 시리즈! 밤이 되면 곤약돈코츠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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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다이어트 식사 제품, 이번에는 랩노쉬 시리즈!

랩노쉬 푸드바에 이어서 생일선물로 받은 랩노쉬 밤이 되면. 밤이 되'면'이라는 작명센스(?)에서 온 이 제품들은 이름 그대로 면제품들!

 

 

랩노쉬 '푸드바' (중에서 말차 그린티 맛) 포스팅은 여기↓

https://univus-k.tistory.com/82?category=713191

 

달달하게 단백질 보충하기 좋은 랩노쉬 '푸드바 말차 그린티 맛'

오랫만에 다이어트 식품 포스팅^^; 양심은 없지만 꿋꿋하게 써보는 다이어트 일기랄까?? 이번에 생일을 맞이해서 뭘 사줄까 물어보는 친구에게 다이어트 다시 열정을 불태워 볼 겸 (그러나 먹포스팅은 계속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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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다이어트 면요리 제품! '소소한밤(칼칼우동맛) 포스팅은 여기↓

https://univus-k.tistory.com/13

 

내 돈주고 사먹은 100칼로리 다이어트식품 '소소한밤' 칼칼우동 맛 후기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다시 다이어트 제품으로 돌아와서!! 다시 리뷰하는 소소생활 '소소한밤'! 이번에는 칼칼우동맛이닷!! 지금까지 포스팅한 제품들이 어째 다이어트 식품 아니면 치킨인것인가....? 극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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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친구한테 생일선물 요청할 때 '푸드바' 보다 조금 더 기대했던 제품이 '밤이되면' 이었음.

기존 곤약면에는 냉면이나 모밀이 특히 많았던 것에 비해 요즘 핫한 마라탕면 맛과 함께

곤약면으로는 상상도 잘 안가는 돈코츠라멘 맛이 있었기 때문이었음!! 

기름진 그 깊은 라멘 국물이랑 다이어트는 당연히 매치하기 어려우니.....

 

기존의 단백질 함유된 에너지바들을 먹어서 그런지 푸드바는 대충 예상 가능한 맛이었는데(실제로는 기대보다 조금 더 맛있긴 함) 마라탕면이나 돈코츠라멘을 곤약면으로 하면 과연 어떨지 궁금했음!

 

그래서 궁금한 바로 그 곤약 돈코츠라멘을 포스팅해보려고 함.

 

 

돈코츠라멘..... 말만 들어도 기름진 그 이름.... 설렌당><

 

대신에 칼로리는 '소소한 밤'보다 조금 더 높은 칼로리.

소소한밤은 100칼로리 전후였는데, 이건 약 150칼로리!

엄청 빡세게 빼고 싶은 사람은 소소한밤으로, 조금 더 다양한 면요리를 먹고 싶다면 '밤이되면'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듯. 어찌되었든 면요리를 200칼로리 안쪽으로 즐기기는 쉽지 않으니까.

 

 

 

이미지를 클릭하면 더 상세하게 볼 수 있음

 

밤이되면 돈코츠라멘의 섭취방법과 영양정보 표시내용.

소소한밤과 약간의 차이점은 전자렌지 사용이 어렵다는 점ㅜㅜ 이 점은 약간 아쉽.... 가끔 찬물 붓고 전자레인지에 간단히 돌리고 싶을 때가 많은데ㅋㅋㅋㅋㅋ물 끓이기가 은근 귀찮다는.

 

 

 

 

이미지를 클릭하면 더 상세하게 볼 수 있음

원재료는 이러이러함.

이건 비닐을 까기 전에 찍었더니 녹두 정보가 살짝 가렸네....ㅜㅜ

 

 

 

 

 

일단 충전수를 버리고 물에 여러번 행군 후 다시 용기에 담아준 곤약면과, 숙주고기블럭, 그리고 돈코츠라멘장.

소소한밤과 또다른 차이점은 곤약 냄새가 조금 더 심한 편. 그러니 조금 더 빡빡 헹궈냄 (많이 헹구고 나니 냄새는 덜함)

 

 

 

 

블럭과 장까지 야무지게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빠른 속도로 블럭이 녹기 시작 ㅋㅋㅋㅋ

그러고 면이 익어야 하는 컵라면의 지루한 기다림 없이 바로 먹으면 됨!!! 전자렌지에 안 돌리니 이런 장점도 있구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역시나 뜨끈하고 기름진 고기국물 맛은 언제나 진리.

개인적으로는 완전히 뜨끈하게 먹는 걸 추천. 그래서 안되지만 렌지에 10초 씩 끊어서 30초 정도 더 돌려먹음 (쫄보여서 오래는 못 돌림ㅜㅜ 용기가 엄청 뜨거워 지더라는....)

아무튼 뜨겁게 먹으면 덜 곤약면 제품 같고 돈코츠 라멘의 국물 매력도 더 살아나는 듯.

 

 

 

 

 

고기 건더기 ㅎㅇ.

건더기 퀄리티가 생각보다 괜찮다. 물론 기별도 안가는 느낌이긴 함. 맛의 차이를 크게 주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분탓이라는게 있으니ㅋㅋㅋㅋㅋ

 

 

 

 

국물과 면!

다이어트중에 돈코츠 라멘(정확히는 그 완벽한 맛은 아니지만 느낌상 비슷한) 국물을 마시고 있다니!

숙주도 있어서 씹는 맛도 좋음. 숙주를 더 넣고(걱정되면 국물을 덜 먹어도 될 듯, 국물 은근 다 마시면 배불러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곤약은 다른 제품을 더 먹어봐야 알겠지만 소소한밤에 비해서는 두꺼운 면인데도 약간 부드러워서 나는 좋았음. (면 완전 풀어지게 불려서 먹는 파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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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먹어보면 알겠지만 곤약 냄새를 없애기 위한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좀 오버스런 향? 향신료 느낌의 약간 쿰쿰함이 있다. 약간 간이 센 듯한 맛인데 간만 센 것 같지는 않고 동남아 스멜도 나기도 하고. 엄청 심한 건 아니고 모를 수도 있는데 아무튼 이게 돈코츠 라멘 맛인건지 이 밤이되면 면 제품들에 특유의 맛인건지는 차차 알아가봐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