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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삼겹살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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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이 어려울 땐 집에서! 배달의 민족 '1988 고기불패 삼겹살' 숙성 삼겹살 구이세트 배달 아무래도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외식을 하는 건 어려워졌다. 뭔가 기분은 내고 싶고, 그렇다고 아홉시까지 굳이 시간에 쫓겨서 먹기는 그렇고 했던 날, 다행히 배달 시스템이 좋아져 삼겹살을 집에서 시켜먹기로 했다. '삼겹살'이란 메뉴는 사실 코로나가 아니어도 밖에서 먹기 약간 불편한 점이 있는데 나에게 가장 큰 이유는 머리랑 옷에 냄새가 베는 게 싫다는 점. 그 밖에도 굽기 귀찮기도 하고, 기름이 튀기도 하고, 구울 때 까지 기다리기 싫다 등등이 있는데, 집에서 시켜먹으면 그런 점들은 없어져서 좋다. (참고로 둘이서 먹음) 배민에서 고기집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는데, 그냥 고기만 주는 곳도 있고, 도시락도 있고, 제육을 주력으로 하는 데도 있었는데 이 날은 딱 비계가 적당한 삼겹살을 너무 먹고 싶었다. 거기에 상..
존말(?) 맛있는 돼지고기 배달 시켜먹기 <존가네 서울 홍대점> ‘존돼지 반반’ 오늘은 경기도에서 서울로 다시 올라왔을 때 집들이 메뉴로 먹었던 삼겹살 포스팅을 올린다. 먹었던건 여름이었는데..... 아직도 무사히 운영 중인 것 같아 늦게라도 올려보는 그때 그시절 포스팅... 자취하면 부모님이랑 같이 살 때보다 한식이 더 잘 땡겨서 사먹을 까 싶을 때 김치찌개 아니면 제육볶음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괜히 밥을 못챙겨먹은 느낌이 들 때가 많음... 아무튼 제육볶음이 무난하게 늘 땡기는 메뉴라서 이 날 배달음식으로 제육볶음이 먹고 싶었는데 막창과 삼겹 전문 느낌의 를 보고 주문을 해봤다. 삼겹살은 작은 자취방에선 꿈도 꾸기 힘든 메뉴..(귀찮음이 9할) 존돼지 반반은 삼겹살반/양념 삼겹살반 으로 구성되있고 소자 기준 19,900원이다. 그리고 기본으로 사이드메뉴 2개와 음료 1개를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