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청국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깔끔한 분위기에 투박하면서 든든한 집밥 느낌, 하남 ‘삼봉냉면’의 청국장과 파불백 동대문에서 일을 마친 후 다시 평택으로 내려가는 길. 평소엔 잘 안가는 장한평 쪽을 들렀다가 다시 서울 외곽고속도로를 가야했는데 네비게이션이 말썽... 좌회전이 되는 곳에서 굳이 우회전했다가 유턴을 하라지를 않나 유턴이 안되는 곳에서 갑자기 유턴을 하라고 하지를 않나. 근처만 두 바퀴는 돈 것 같았는데 결국 아는 길을 돌아서 가기로 한 아부지. 서하남ic 까지 오다가 한끼 밖에 못드신 아부지는 충전하고 가야겠다면서 휴게소에서 저녁을 먹으려던 계획을 바꿔 고속도로 진입 전에 근처 식당가 쪽으로 차를 돌렸다. 마침 출출했던 우리는 고속도로 진입 부근에 바로 보이는 식당으로 향했다. 멀리서 ‘갈비탕’이라는 글씨가 보이자마자 직진ㅋㅋㅋㅋㅋㅋ 갈비탕은 안땡겼지만 뭐 다른 메뉴가 있거니 생각한 곳은 냉면 전문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