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꼼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수성과 감성이 흘러 넘치는 북카페 <카페 꼼마> 연남점 일요일인데다가, 날씨도 좋은데다가, 혼자인데다가 다양한 이유로 밖을 나섰다. 오랜만에 혼자서 카페에 작업하러 가본 날. 오늘 가본 카페는 연남동에 위치한 ! 이곳은 두 번째 방문이지만, 이 장소가 두 번째 방문이지, 사실 까페 꼼마는 여러번 가봤었다. 예~~~전에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 있었던 때 책을 판매하면서 카페를 운영하는 북카페의 개념이 거의 없을 때라고 봐야하나? 아무튼 그 때 그곳은 엄청난 충격이었다. 한쪽 벽면이 온통 책으로 뒤덮힌 교보문고 같은 곳인데 커피를 파는...!! 사장님이 그 출판사를 책이 남아서 쌓아두고 카페를 여셨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게 잘되고 흘러흘러 이렇게 지점이 많아진줄 이번에 지도를 찾으면서 알았다. 아무튼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잘 찍지도 못하는 필름 카메라로 어설프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