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불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식이 어려울 땐 집에서! 배달의 민족 '1988 고기불패 삼겹살' 숙성 삼겹살 구이세트 배달 아무래도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외식을 하는 건 어려워졌다. 뭔가 기분은 내고 싶고, 그렇다고 아홉시까지 굳이 시간에 쫓겨서 먹기는 그렇고 했던 날, 다행히 배달 시스템이 좋아져 삼겹살을 집에서 시켜먹기로 했다. '삼겹살'이란 메뉴는 사실 코로나가 아니어도 밖에서 먹기 약간 불편한 점이 있는데 나에게 가장 큰 이유는 머리랑 옷에 냄새가 베는 게 싫다는 점. 그 밖에도 굽기 귀찮기도 하고, 기름이 튀기도 하고, 구울 때 까지 기다리기 싫다 등등이 있는데, 집에서 시켜먹으면 그런 점들은 없어져서 좋다. (참고로 둘이서 먹음) 배민에서 고기집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는데, 그냥 고기만 주는 곳도 있고, 도시락도 있고, 제육을 주력으로 하는 데도 있었는데 이 날은 딱 비계가 적당한 삼겹살을 너무 먹고 싶었다. 거기에 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