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보고/제품

기본의 충실한 그 맛, 이마트 쓱배송 대용량 '아미고 나쵸칩 오리지널'

728x90

 

요즘에 나쵸에 빠져서 물리도록 먹고 있는 중이다. 다이어트 한답시고 케이크나 일반 봉지과자 대신 먹는건데 지금 상황이면 그만 좀 먹어야 할 것 같긴 함^0^

 

(개인적으로)맛있게 먹었던 이마트24 피코크 '온더보더 나쵸칩 할라피뇨맛' 후기

https://univus-k.tistory.com/35

불러오는 중입니다...

 

이어서 사먹었던 이마트 쓱배송 '온더보더 나쵸칩 비프화이타맛' 후기

https://univus-k.tistory.com/38

불러오는 중입니다...

 

 

온더보더 나쵸칩을 신나게 먹고 있는데 아무래도 베이직한 익숙한 그 맛도 먹어야할 것 같은 의무감이 생겨 같이 주문했던 아미고 나쵸칩!! 

이것도 보면 알겠지만 오른쪽에 급하게 뜯은 자국이.... 항상 뜯고 나서 사진을 생각함

휴 이 먹성이란...

 

 

영화관 나쵸칩이라고 해서 '리코스 나쵸칩'이 있었는데 그거보다 살짝 더 저렴했던 아미고 나쵸칩.

가격은 454g에 4,780원. 온더보더 나쵸칩은 100g당 2,000원(온라인 이마트몰에서는 1,980원)이니 무게 당 가격은 반 값인 셈.

 

 

영양정보의 내용. 와 칼로리 보소.... 이미 한자리에서 반 봉지를 먹은 상태지만 그거 계속 생각했다가는 내 정신건강에 매우 해로울 것 같음.

껍질 까져서 글씨가 잘 안보이겠지만 방문자님들의 아름답고 순수한 마음의 눈이라면 선명하게 볼 수 있을 듯.

 

 

 

 

원재료 및 그 외 정보들도 한 장.

정제소금, 전면표기일, 폴리프로필렌, 직사광선 정도는 잘 보이겠ㅈ...(무책임)

 

 

 

 

혹시 외국어로도 필요할 수 있으니....(주섬주섬)

찢어진 봉지로도 다양하게 찍을 수 있답니다. 초보 블로거의 그릇된 패기와 열정.

 

 

 

 

 

 

이미 뜯어진 봉지를 시원하게 열어 재껴본다.

대용량이어서 그런지 양은 수두룩 하니 내 배가 든든해보임.

 

 

 

 

 

 

 

두께는 이정도. 온더보더 나쵸칩보다 확실이 더 도톰한 편이다.

그치만 두께가 두꺼워서 좀 이가 아파서 안먹게 되었던 거긴한데 (이가 안좋은 편....)

 

 

 

 

 

 

 

 

아미고 나쵸칩은 다행히 부드럽다고 해야되나? 바삭바삭하다고 해야되나?

크리스피해서 잘 부서져서 딱딱하거나 두껍다고 생각이 안들음.

 

아 추후에 냉장고에 뒀다가 먹으면 상대적으로 굳어서 딱딱해지긴 하는데 처음에 실온 보관 상태였을 때는 확실히 덜 딱딱함.

 

 

 

 

 

우리가 아는 그 비주얼!

일단 입자가 보이는 것 처럼 큼직큼직해서 옥수수향이 온더보더 나쵸칩보다 강하고,

전체적인 향 뿐만 아니라 식감도 거친 편.

 

그리고 짭쪼롬 함이 나쵸칩마다 살짝 다른게 특징. 소금기가 어떤 건 더 많이 묻어있고 어떤 건 좀 덜 묻어있고.

미쿡 나쵸칩이 그랬던 것 같음. 먹을 때마다 약간 복불복ㅋㅋㅋㅋㅋ

거슬릴 정도는 아니지만 아무튼 짭쪼롬함에 차이가 살짝씩 있는 편.

 

 

그래도 기본적인 나쵸칩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나쁘지 않았다. 

다음번에는 리코스 나쵸칩이랑 토스티토스 또띨라칩도 사봐야지^0^(나쵸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