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페이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91006] 카페에서 처음으로 '따뜻한 차'를 마셨을 때 (feat. 페이브베이커리) '카페에서는 커피다'라는 말도 안되지만 꾸준한 신념(?)으로 항상 카페를 방문했던 나. 왠지 카페에서는 커피 외의 음료는 잘 안 마시게 된다. 논커피 음료를 왜 마셔야하는지 모르겠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그렇다고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것도 아니라 어떨 땐 달달한 바닐라 라떼도 마시고, 꽂힐 땐 비엔나 커피만 투어로 하다시피 찾아 마시기도 했는데 왜 인지 커피 아닌 음료는 안 마시고 있었다. 그 일환으로 샷이 들어가지 않은 프라푸치노 종류도 안 마시는데, 실은 프라푸치노 종류도 잘 안 마심....물론 가끔은 별미로 마시기는 하지만 특히나 과일 종류는 정말 가끔도 안 마신다. 스타벅스의 두유딸기크림프라푸치노가 그나마 절충안이라고 해야되나. 아무래도 나는 새콤한 디저트는 정말 쥐약인 것 같다. 새콤한 과일 프라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