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타르트스러운(?) GS25 ‘롯데제과 <디저뜨와-초코 브라우니 타르트>’
오늘은 편의점에서 사 본 간식 포스팅!
요근래 다시 꾸덕한 케이크에 빠져서.. 내 입맛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근데 편의점을 가보니 역시나 레드벨벳(평소에 레드벨벳 안먹었잖아...정신차려) 같은 건 없고 마카롱, 아니면 크림 롤케이크만 늘 상주해있음.
결국엔 과자코너로 왔지만 더 퐁신퐁신한 케이크가 있었으면 있었지 꾸덕류가 있을리가...
그때 그나마 최선의 선택지로 눈에 띈 것이
롯데제과에서 나온 <디저뜨와>
노란색의 치즈케이크 맛과 초콜릿색 브라우니 맛이 있었고
가격이 하나에 1,200원 이었는데 2+1행사 중이어서 3개에 2,400원으로 구매했다.
(쟈근 빵에 1,200원은 도저히 살 자신이....
이날은 치즈맛은 안땡겼기 때문에 초코만 두 개 사와서 초코 부터 하나 먹어보기로!
원재료명과 영양정보 부분
너무 작고 소중해서 그런지 하나의 다담기는 그것의 정보....ㅋㅋㅋ
참고로 총 내용량 39g당 칼로리는 195kcal.
브라우니 타르트라고 해서 좀 고민을 한 게 필링이 브라우니 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니까 꾸덕이 아닌 퐁신 거리는 식감일 것 같아서 (약간 오뜨? 느낌이랑 비슷) 였는데
열어보니 위에 초코 코팅이 되어있었다.
쿠키 타르트 지에 브라우니로 추정되는 필링 그리고 그 위에 한번 더 초코 코팅이 되어있는 모양새
크기는 내 엄지손가락이 맨 앞에 나왔있으니 그걸로 추측한다면 정말 크진 않은 사이즈니 구매 전 미리 참고 하기를.
그러고 먹어보니!
오 생각보다 초코코팅이 신의 한수인건가?
맛있었다. 아마도 브라우니만 있을 것이고 약간 풍신한 식감일 것이다하면서 기대가 낮아서 더욱 괜찮게 느낀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일단 초콜릿 맛도 맛있었고 코팅 때문인지 생각보다 꾸덕했다.
물론 필링이 정말 가나슈재질의 타르트와 비교한다면 부드러운 쪽이긴 하지만, 브라우니도 약간 촉촉해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던 디저뜨와 초코 브라우니 타르트.
1,200원을 주고 구입을 할거냐 하면 조금 생각은 해봐야겠지만 초코 3개를 2,400원에는 구입할 의향은 확실히 있었다.
점심과 저녁사이 일하다 약간 당떨어질때 먹기 딱 좋은 디저트